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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엑소 멤버 루한과 중 국민동생 관샤오퉁 밀회 들켜

전 엑소 멤버 루한과 중 국민동생 관샤오퉁 밀회 들켜

기사승인 2017. 12.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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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우시의 한 일식 불고기 집에서 식사 함께 해
그룹의 엑소의 전 중국인 멤버 루한(鹿晗·27)이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관샤오퉁(關曉彤·20)이 밀회를 즐기다 팬들에게 현장을 들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둘이 비공개적으로 만난 현장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결혼까지 얘기될 정도인 관계라는 게 아무래도 사실인 것 같다.

루한 관샤오퉁
루한과 관샤오퉁. 열애 현장이 팬들에게 발각됐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둘이 은밀히 만난 곳은 장쑤(江蘇)성 우시(無錫) 시내의 한 일식 불고기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둘이 함께 있던 장면이 주변에 있던 팬들에게 포착이 됐다는 사실. 이들은 둘을 발견하자마자 바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루한과 관샤오퉁 측은 이를 별로 문제삼지 않았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둘은 상당히 다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 관샤오퉁의 경우 식성이 대단했다고 한다. 이로 보면 그녀가 무려 1미터70센티에 가까운 체격을 가진 것은 다 까닭이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반면 루한은 상당히 여성적으로 보였다고 한다. 심지어 관샤오퉁에 비해 왜소하게 보였다는 것이 신랑의 전언이다.

현재 둘은 공식 연인 관계라고 봐야 한다. 루한이 지난 10월 8일 열애설을 인정했을 뿐 아니라 관샤오퉁도 굳이 부인하지는 않았다. 당연히 관샤오퉁이 아직 어리기는 하나 결혼설도 모락모락 나오고 있다. 루한이 내년에 반드시 결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진짜 둘이 맺어지려면 여러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아직 어린 나이인 딸을 빨리 결혼시키고 싶어하지 않는 관샤오퉁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또 루한을 탐탐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녀 어머니의 마음 역시 되돌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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