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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최측근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만장일치로 선출

시진핑 최측근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만장일치로 선출

기사승인 2018. 03.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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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_Zhanshu_in_2016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잔수(栗戰書) 상무위원이 1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인대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에서 리잔수를 찬성 2970표, 만장일치로 상무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리잔수는 말단 지방조직을 시작으로 시안시, 2개성 서기를 차례로 거치고 중앙에 진출해 정치국 위원·중앙서기처 서기·중앙판공청 주임을 겸하며 시 주석의 비서실장으로 일해왔다.

한편 이날 ‘시진핑의 오른팔’로 불리는 왕치산(王岐山·69)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는 국가 부주석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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