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순도 칼럼] 中 시진핑 3연임, 베이다이허 회의서 확정될 듯

    중국 집권 공산당은 무려 1억명에 가까운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거대 정당이라고 단언해도 좋다. 이런 정당의 최고위급 지도자들이 한가할 까닭이 없다. 실제로도 엄청나게 바쁘다. 25명에 이르는 중앙위원회 정치국원들의 경우 평균 1개월에 한 번 열리는 공부모임인 집..

  • [기자의 눈] 중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려 해서는 안돼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은 PM2.5(초미세먼지) 발생에서도 대국으로 손색이 없다. 이로 인한 스모그 창궐로 대륙 거의 전 지역이 매일이다시피 고생을 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 인도를 제외하면 세계 최대의 스모그 대국으로 불려도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

  • 중, 베이징에 한국농식품수출홍보관 개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aT)가 중국에 K-푸드 홍보 포스트의 구축을 통한 대중국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8일 주중 대사관 산하 한국문화원에 한국농식품수출홍보관을 개관한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식, 김치, 장류 등..

  • 중국 사드 한국 배치 강력 반대, 한중 관계 삐걱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한중 관계가 북한 제재 강도 제고를 위해 한국이 꺼내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카드로 인해 삐걱거리고 있다. 한국이 중국의 협조가 없을 경우 사드를 배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자 중국이 사드 배치는 상호 신뢰를 훼손하는 것일 뿐 아니라 중국을..

  • [여의도 칼럼] 예상 가능했던 중국의 요지부동 북핵 자세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지금 한중 관계는 정말 그럴 수 없이 좋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일 중국 전승절 행사 때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올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인민해방군의 열병식을 지켜본 것만 상기해도 양국 관계는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
  • [기자의 눈] 중국 축구에서는 아시아 병자, 당분간 희망 없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동의 부국 카타르는 인구가 약 180만 명에 불과하다. 인구 대국 중국에게는 이 정도 나라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해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우습게 보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다. 웬만한 자국 중소도시보다도 인구가 적은 나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 중, 경기 부양 등 위해 3년 만에 최대인 73조 원 유동성 공급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1일 오전 시중에 4000억 위안(元·73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역(逆)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발행을 통해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3년 만의 최대 유동성 수혈로 경기 부양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신화(新華)통..

  • 중, 경기 부양 카드 꺼내들 가능성 고조, 효과는 의문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이 경착륙이라는 말이 나돌 만큼 심각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기 부양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효과가 크게 난다고 속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자칫 잘못 할 경우 경제를 더 망치는 역효과가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다. 엎친 데..

  • 중국 경제 우려 현실로, 지난해 6.9%로 25년 만에 최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 경제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19일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해의 각종 경제 지표를 발표하면서 드디어 현실로 나타났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으나 무엇보다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인 7%에 못 미치는 6.9%로 나타났다. 더구..

  • 리커창 총리도 시진핑 총서기에 이어 중국 경제 우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다른 역대 최고 지도자들처럼 사자성어 쓰기를 좋아한다. 어록을 만들어도 좋을 정도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경제를 언급할 때도 종종 사용하고는 한다. 지난해 9월 미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입에 올린 ‘봉황열반, 욕화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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