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드라마 속 법률이야기⑤] '주토피아' 닉·주디, 현실세계에서도 칭찬만 받았을까

    올해 초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경찰과 토끼 주디와 사기꾼 여우 닉이 평화로운 도시 주토피아에서 발생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았다. 무엇보다 단순히 오락적 요소에만 집중하지 않고 편견과 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

  • [영화·드라마 속 법률이야기④] 가족 만나기 위해 교도소 잠입,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2013년 초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 작품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 예승(갈소원 분)과 단둘이 살고 있는 용구(류승룡 분)는 지적 장애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딸의 입학 선물을 사러 가..

  • ▲[영화·드라마 속 법률이야기③] '억울한 누명' 벗으려다 진짜 '범법자' 될 수도

    누구나 한 번쯤은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해 ‘그 때 내가 다른 행동을 취했더라면’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등 후회를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의 고동호(손현주 분)는 자신이 아내 조연수(엄지원 분)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는..

  • [영화·드라마 속 법률이야기 ②] "아빠는 외국에 계셔" 이혼 후 자녀 만나지 못하게 해도 괜찮..

    자녀에게 이혼 사실을 숨긴 채 “아빠는 외국에 돈 벌러 가셨다”고 거짓말을 해도 괜찮은 걸까?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의 안미정(소유진)은 친구 강소영(왕빛나)에게 남편 윤인철(권오중)을 빼앗기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이다. 극중..

  • [영화·드라마 속 법률이야기 ①] 가족에게 사기 친 범인 복수하면 정당행위?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가 개봉 후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이 영화는 ‘복수’라는 소재를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에서 짜임새 있게 풀어내고 있어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 영화를 찾는 사람들의 공통 의견이다.이 영화의 스토리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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