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황병무 "선 비핵화 후 남북관계 개선으로 돌파구 마련해야"

    “과거에는 남북대화의 밑에 비핵화 문제를 두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비핵화가 우선이고 그 다음 비핵화의 과정에서 남북대화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노무현정부 국방발전자문위원장)는 28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남북 해법에 대해 이같이 제언했다. 전..

  • 박종수 전 러시아 공사 "문재인 대통령, 북핵 해결 '러시아 역할론' 적극 활용"

    박종수 전 러시아 공사(GEPI 이사장)는 문재인 대통령의 6~7일 첫 방러와 관련해 “북핵·북한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북·중·미 중재 역할을 당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 전 공사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문재인 대통령의 첫 러시아 방문을..

  • 황병무 "문재인정부, 남북대화 끈 절대로 놓아선 안 된다"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노무현정부 국방발전자문위원장)는 13일 최근 북·미 간 강대강 대치가 계속 고조되는 것에 대해 “북·미 쌍방이 ‘계산된 모험’을 하기 때문에 괌 무력시위 문제는 상호통제로 위기가 해소될 것”이라고 다소 희망적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황 명예교수는 북·미 간 극한..

  • [단독]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소장 "김정은 포함 북한 인권범죄자 국제형사재판소 기소 추진"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통한 ‘밑으로부터의 변화’ 보다는 북한 정권 차원의 정책과 리더십를 통한 ‘위로부터의 변화’가 더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6월부터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한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장은 29일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사무소에서 가..

  • 문근식 "핵잠수함은 북한 핵·SLBM 위협 대비한 유일한 '비수'"

    “핵무기를 보유하는 모든 국가의 최종 목표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에 핵탄두를 장착해 물 속 잠수함에 숨김으로써 핵무기의 생존성을 높이고 보복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국내 최고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KODEF) 대외협력국장(58·해사 35기·예비역 해군..

  • 박근혜정부 '북한 5차 핵실험' 실질적 대책 전문가 진단·제언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5차 핵실험에 나서면서 한반도 핵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4차 핵실험 이후 ‘가장 강력한’ 제재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결의 2270호를 필두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도 김정은의 셈법을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북핵·남북..

  • "북한, 중국·러시아 초고강도 압박 때문에 5차 핵실험 감행 못해"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7일 북한이 36년 만에 6일 개막한 노동당 대회와 관련해 “북한이 최근까지도 7차 당 대회 전 5차 핵실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도 계속 언급해왔지만 결국 감행하지 못한 데에는 무엇보다도 북한의 5차 핵실험 강행으로 사드(THAAD·미국 고고도미사일..

  • "북한 5차 핵실험, 5월 노동당 대회 전 가능성 높아졌다"

    “북한이 2006년, 2009년, 2013년, 2016년에 핵실험을 했다. 지금까지의 경향을 유지한다면 2019년께 5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언제라도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어 내년 미국의 새 행정부가 들어서기 전이나 오는 5월 7차 노동당 대회 전에 핵실험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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