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기 맞은 유통가, 변해야 산다]④ '갑질 온상'된 외식 프랜차이즈, 해법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논란이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피해 가맹점주들의 권익 개선 해법을 찾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을의 눈물’을 닦겠다는 취지로 적극 나서고 정기국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을 통해 생활 속 적폐 청산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가 하면, 소상공인들이..

  • [전환기 맞은 유통가, 변해야 산다] ③식품업계, '새 먹거리'로 불황탈출 시도

    전통적인 내수산업으로 통하며 변화에 인색하던 식품업계가 불황 탈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소비심리지수가 높아지는 등 장기화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이 엿보이는 것도 고무적이다. 하지만 북핵 리스크·사드 보복부터 살충제 계란 파동을 비롯한 식품안전 등 외적인 변수가 많..

  • [전환기 맞은 유통가, 변해야 산다②] 복합쇼핑몰 '규제 그물'…"대안 마련 해야"

    유통업계가 정부의 복합쇼핑몰 규제 강화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동반성장과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복합쇼핑몰 입지·영업 제한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는 복합쇼핑몰에도 대형마트 수준의 영업시간 제한과 월2회 의무휴일제 등을 적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제일 먼저 피해..

  • [전환기 맞은 유통가, 변해야 산다] ①면세점 '사드 빙하기' 넘어라

    기대했던 7~8월 바캉스 시즌도 고전이다. 새정부 들어 ‘중국의 사드보복’에 실마리를 찾는가 했더니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더욱 냉랭해졌다. 면세점 매출의 80~90%를 좌우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지난 4월부터 한국을 찾지 않으면서 사드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는 상반기 영업 이익이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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