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D로 승부수 던진 LG…마곡서 차세대 성장동력 찾는다

    LG그룹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LG사이언스파크’를 설립하는 등 연구개발(R&D)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위해 LG그룹은 2015년 3월부터 2년 동안 간 연구소 설립에 약 4조원가량을 투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LG전자 연구원..

  • LG전자, 신사업 개척으로 '그룹의 영속'이끈다

    구본무 LG 회장은 70주년을 맞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100년을 넘어 영속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는 “사업 구조 고도화의 속도를 더욱 높여 반드시 주력사업을 쇄신하고, 미래 성장 사업을 제대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혼란스럽게 변하는..

  • LG 계열사, 선제적 투자 통해 그룹의 캐시카우로 자리매김

    최근 LG그룹의 성장세가 도드라지고 있다. 이는 시가총액에서도 나타난다. LG그룹에 속한 16개 종목의 시총은 최근 현대차그룹을 넘어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맏형인 LG전자 외에도 LG화학과 LG생활건강·LG디스플레이·LG이노텍 등 계열사 성적이 기대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이..

  • 과감한 M&A·대규모 투자로 ‘사상 최대’ 결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다시 방향타를 잡은 2015년 8월 이후 재계에서 가장 활발한 경영활동을 벌이며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약 2년 새 그룹내 시너지를 위한 크고 작은 사업재편이 줄줄이 진행됐고 올해는 총 17조원에 달하는 초유의 대규모 투자가 추진 중이다. 최 회장의 독보적인 인..

  • [4대기업, 생존법을 찾아라-현대자동차中] 獨·日 노사 귀감 삼아 위기탈출 신호탄 쏴라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잠정 중단하면서 상호간 협력을 통한 체질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중국 판매 급감으로 납품대금을 받지 못한 협력업체들이 부품 공급을 끊으면서 ‘차이나 엑시트(China Exit)’ 합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는..

  • 디자인·프리미엄 브랜드 키워 3년 후를 대비하라

    현대자동차가 3년 후를 바라보고 다시 뛰고 있다. 고성능 브랜드 ‘N’의 유럽 출시, 디자인 역량 강화, 신흥시장 공략은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청사진의 일부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판매량 감소는 유럽·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 판매를 확대해 방어한다...
  • 총수 발묶인 삼성…이재용 공백에 '동분서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선고로 삼성이 계열사별 독립적인 운영으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 부회장의 리더십 공백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대신할 강력한 리더십이 담보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 부회장의 부재 기간 동안 ‘자율경영’을 지속해온 각 계열사별 사장단이 경쟁력 강화..

  • 새로운 역사 쓰는 삼성…리스크 관리가 관건

    “구속 상태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과 갤럭시노트7의 발화 사고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업계의 피할 수 없는 힘(Force)이다.” 지난달 27일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순간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들이 일제히 호평에 나섰다. 당시 삼성전..
  • 4대기업, 생존법을 찾아라-삼성전자

    2017년 대한민국 경제는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가장 큰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는 한미 FTA 재협상 압박과 사드 후폭풍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기업들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급격한 기업 환경 변화에 맞춰야 한다는 숙제까지 떠안고 있다. 통상임금 선고, 노..
  • 남은 카드는 합종연횡…삼성전자, 최소 움직임으로 최대 효과 노린다

    최근 AFP 통신은 “오너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투자가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라며 “리더십이 불투명해지면 성공의 근간이 됐던 과감한 대규모 투자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모두 경영에 나설 수 없는 만큼 삼성전자의 움직임은 크게..
1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