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승기] '프리미엄·친환경 다 잡았다'…기아 K7 하이브리드

    기아의 미래 전략인 ‘플랜 S’에는 전기차만이 전부가 아니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 확대에는 하이브리드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K7이 지난해 총 4만1048대 팔리는 동안 하이브리드는 8828대로 21.5%의 비중을 차지하며 이미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서울을 출발해..

  • [시승기] '정숙성·연비 다 잡았다'…제네시스 G80 2.2 디젤 AWD

    자동차 업계의 모든 이목이 미래차에 쏠리면서 디젤차에 대한 관심이 점차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여기에 디젤차라고 하면 대부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프리미엄 세단과 디젤의 만남도 충분히 매력적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서울을 출발해 경기도 일대..

  • [시승기] '럭셔리 SUV의 기준'…레인지로버 5.0SC 오토바이오그래피 LWB

    레인지로버가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최근 몇년 사이 아무리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다소 흔해졌다지만, 레인지로버는 이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통한다. 특히 오프로드의 대명사 랜드로버의 모든 기술력, 노하우와 함께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최고급 소재가 더해진 레인지로..

  • [시승기] '차급을 뛰어넘는 짜릿함'…코나 N라인 4WD 인스퍼레이션

    ‘코나 N라인’은 여러모로 최초 타이틀이 붙는 의미있는 차량이다. 우선 현대자동차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이자, 최초로 N라인이 적용된 SUV 모델이기 때문이다. 3년만에 상품성 개선과 함께 디젤을 단종시켰지만 N라인으로 그 빈자리를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 [시승기] '현대차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담았다'…아반떼 N라인 인스퍼레이션

    현대자동차가 ‘2020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서 제조사 부문 2연패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스스로 증명해 냈다. 과거 지루하다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던 현대차는 검증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N 차량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성능 감성의 ‘N라인’ 적용도 빠르게 늘려..

  • [시승기]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네'…제네시스 GV70 3.5T 4WD

    제네시스가 올들어 잇따라 신차를 선보이며 사상 첫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의 마지막을 브랜드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로 장식했다. 사전 공개된 이미지만으로도 이미 ‘역대급 디자인’이란 호평이 이어졌지만, 직접 시승을 통..

  • [시승기] '실용성에 친환경을 더하다'…쏘렌토 하이브리드 4WD 시그니처

    기아자동차가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디젤과 가솔린 모델과 함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하기로 소문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운데, 올들어 ‘부동의 1위’ 자리 지키고 있는 쏘렌토는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SUV 다운 실용성에 친환경..

  • [시승기]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조화…'2020 캐딜락 CT5' 스포츠 타보니

    캐딜락이 지난 9월 국내에 야심차게 내놓은 럭셔리 세단 CT5는 기존 CTS의 후속 모델로 수입 중형 세단 구매를 앞둔 20·30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CT5의 강점은 가성비로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안전·편의성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가격을 5000만원대로 책정해 프리미엄..

  • [시승기] '유니크한 디자인에 클린디젤까지'…푸조 5008 SUV, 청정제주에 딱 좋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제주도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 제주도에 가면 ‘하하호호’ 사방이 온통 렌터카 천지지만, 그 중에서도 단연 푸조는 이국적인 분위기, 천혜의 자연을 겸비한 제주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다. 사실 푸조의..

  • [시승기] '영화 속 악당의 고성능 SUV'…재규어 F-PACE SVR

    “헐리우드 영화속 악당들이 모두 영국인이라는 점…그리고 그들은 모두 재규어를 몬다.” 몇년 전 영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재규어의 고성능 스포츠카 F-TYPE 광고속 대사다. 이러한 F-TYPE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속 악당에 걸맞는 성능의 또 다른 차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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