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산업계 기상도] "배터리 시대 개막" 삼성·SK·LG 총력전

    10년 넘게 전기차배터리에 투자해 온 삼성·SK·LG가 올해 시장 선점에 전력투구하며 승부수를 띄운다. 이들 그룹은 연구개발(R&D)을 통해 기술력에서 퍼스트무버의 길을 걸어야 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 후 공급능력과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야 하는 난제를 수행 중이다. 문제는 수..

  • [2020 산업계 기상도] 항공업계, 합종연횡에도 난제 첩첩

    지난해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항공업계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합종연횡’을 불사하며 시장재편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조직 개편 및 슬림화 등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신시장 개척 등 수익성 중심의 사업 운영을 통해 불황기를 이겨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아직..

  • [2020 산업계 기상도] 자동차 양적성장 끝… 사업구조 전환이 열쇠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완성차 업체의 경영전략은 기존 내연기관 사업 유지와 함께 친환경차 등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하지만 완성차 업계는 친환경차 시장에서는 정보기술(IT) 기업 및 전기차 전문 생산업체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 [2020 신년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 "지난해 수주 이상 달성해야"

    “독자 생존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소한 지난해 수주실적 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야 합니다.” 3일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계속되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주요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0 신년사] 최형식 담양군수 "현안 사업 완성도 높여 지속가능 발전 경쟁력 확보"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경자년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핵심전략으로 5대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담양식 자치농정’ 을..

  • [2020 신년사] 송귀근 고흥군 "새로운 미래 위해 모든 역량 기울일 것"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올 한해 군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소득창출과 맞춤복지, 인구유입 등 정주여건 조성을 통해 살기좋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화시키는데 힘을 쏟는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군은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을 강화한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등 첨단 농업의 기법보..

  • [2020 신년사]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지속가능한 혁신이 최우선 과제"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그룹 경영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3일 한국테크놀로지그룹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지난 1일 신년사를 통해 “기업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

  • [2020 신년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변화'를 즐기고 '고객 중심'을 다시 새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경영방침을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정하고 구성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
  • [2020 신년사]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 "시멘트업계 초격차 기업으로 도약하자"

    홍사승 쌍용양회 대표집행임원 회장이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홍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쌍용양회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내수 판매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손익 개선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운을 뗐다. 쌍용양회는 올해 전 임직원이 초..

  • [2020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새로운 10년 도약 준비…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올 한해는 이처럼 일류한화의 ‘사업별 선도지위’와 ‘미래가치’를 지속확보하며,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입니다.” 2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각 사는 경쟁사 대비 사업의 질적 차별화를 가속화하며, 핵심사업은 글로벌 리더수준으로 격상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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