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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 CNS와 손잡고 차세대 AI 공동연구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신한카드가 LG CNS 및 LG AI연구원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공동 연구에 나선다. 29일 신한카드는 문동권 사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에서..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기간 운영…포상금 최대 5000만원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제보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3개월 간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험사기 혐의 병원 및 브로커로 허위 입원 및 진단, 미용·성형 시술 후 실손을 허위 청구한 경우다. 포상..

KB 선점한 요양업 뛰어든 이영종호 신한라이프, 수익성 과제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이영종호 신한라이프가 KB라이프생명이 선점한 요양 시장에 뛰어들었다.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를 출범했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돌봄서비스 수요 급증이 예상되면서 요양 사업이 보험업계의 새 먹거리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KB금융과 라..

"10명 중 7명 노후 돌봄 우려…준비 못 해"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성인 10명 중 7명이 노후 돌봄을 우려하지만 정작 노인성 질병 등 필요 위험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9~69세 성인 남녀 1900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노인간병 필요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대비' 등에 대한..

작년 하반기 신규 카드 가맹점 17.8만개…총 639억원 환급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지난해 하반기 새롭게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영세·중소가맹점 17만8000개가 평균 36만원 씩 총 639억원의 수수료를 돌려받는다. 28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2023년 하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에 대한 수수료 환급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환급 대상은..

보험 사기 알선·광고 시 엄벌 처한다…방지법 국회 통과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보험 사기를 알선하거나 광고 또는 권유 시 처벌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개정안은 보험 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또..

손보 '빅 4' 성과급 30~60% 예고…당국 경고에 "깎일 듯"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손해보험업계 상위 4개사가 올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달 초만 해도 지난해 호실적을 낸 만큼 인상에 무게가 실렸지만, 최근 금융당국의 '과도한 성과급 지급 자제' 경고에 운신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각 사별 성과급 추정치는 작년..

빈중일 신임 KB캐피탈 대표, '부실 지표' 개선 추진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KB캐피탈의 신임 수장인 빈중일 대표의 최우선 과제는 '부실 지표' 개선이다. 최근 1년 새 연체율과 부실 채권 비율이 증가한 가운데 금리 상승 및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건전성 저하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자동차금융에 치우친 사업 구조 탓에 수익성 개..

독감·폐렴 유행에 호흡기 실손 ↑…"보상 제외 잘 살펴야"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 A씨는 어린 자녀 B양이 새벽 내내 열과 기침으로 잠을 자지 못하자 집 근처 소아과를 찾았고, 약제 처방과 함께 비타민 수액 처방을 받았다. A씨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 수액은 실손 처리가 된다는 의사의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실손 보험금 청구를 했지만,..

KB캐피탈, 2024년 경영전략 회의 개최…빈중일 대표 "균형 성장 추구"
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KB캐피탈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빈중일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부서장, 지점장 등 총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임직원들은 올해 경영환경과 내부 현황을 분석하고, KB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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