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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논의 남북적십자회담, 오전 전체회의 45분 만에 끝나
금강산 공동취재단/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이산가족 상봉 일정과 규모를 논의하기 위해 22일 금강산 지역 금강산호텔에서 진행 중인 남북적십자회담 전체회의가 오전 10시에 시작해 45분만에 종료됐다. 이날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한적) 회장과 김병대 통일부.. -
기찬수 병무청장, 호국보훈의달 맞아 김해요양원 방문…유공자 격려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기찬수 병무청장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남 김해에 소재한 김해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병무청은 “기 청장의 김해보훈요양원 방문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문하고, 같은 기관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북한, 美전사자 유해 200여구 송환…북미정상회담 후속이행 탄력받는다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북한이 북·미 정상회담 합의 사항 중 하나였던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문제와 관련해 200여 구의 유해를 미국에 송환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북한이 유해 송환을 시작으로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 이행에 착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주목된다.. -
남북적십자회담 22일 개최…이산가족, 상봉 넘어 근본적 해결 논의될까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남북 적십자회담이 22일 금강산에서 열린다. 남측이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전면적인 생사확인과 서신교환, 고향 방문을 북측에 제안할 계획인 가운데 북측이 이를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김병대 통일부 인도.. -
주한미군 29일 신청사 개관식, 평택시대 본격시작…임무·역할 변화 생기나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주한미군이 73년 동안 주둔했던 서울 용산을 떠나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새 둥지를 튼다. 오는 29일 열리는 신청사 개관식은 주한미군의 본격적인 평택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다. 주한미군사령부 신청사는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졌다. 부지면적.. -
'대를 이은 나라사랑' 병역명문가 시상식…올해 역대 최다 714가문 선정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자신을 비롯해 할아버지와 아버지 등 가족 3대 모두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면 선정되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시상식이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병무청은 병역을 명예롭게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 -
군인공제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생활 어려운 국가유공자 위문 방문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군인공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 살고 있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중에서 생활이 어려운 4명을 국가보훈처로부터 추천받아 20일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군인공제회는 2013년 6월부터 호국보훈의 달과 추석·설 명절 직원들의 인성함양과 호국보훈의식.. -
올해 군무원 공채 4만918명 지원…경쟁률 32 대 1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올해 군무원 채용에 4만918명이 응시했다. 국방부는 20일 1285명 선발에 4만918명이 응시해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군별로 행정직군 382명 모집에 2만5114명이 응시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직군은 903명 모집에 1만.. -
한미연합훈련 사상 4번째 24년만의 중단…과거사례 모두 협상카드?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한·미 연합훈련이 중단되는 것은 사상 4번째로 24년 만이다. 과거 3차례의 사례는 모두 1990년대 초반에 이뤄졌으며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속에서 ‘협상카드’로 활용돼 왔다. 한·미 연합훈련이 처음으로 중단된 것은 1990년이다. 국제적인 탈냉전 분위기에.. -
북한, 한미연합훈련 중단 카드에 어떤 조치 내놓을까…비핵화 추진 전망은
아시아투데이 최태범 기자 = 한·미 국방부가 19일 연합훈련 중단 발표를 함에 따라 북한이 상응하는 수준의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훈련 중단으로 미국의 대북 체제안전 보장에 대한 진정성이 확인된 만큼 북한은 지난 5월에 실시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에 버금가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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