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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빚투’ 주의…신용잔고 급증세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반도체 시장 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국내 반도체주 투자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빚투'도 증가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삼성증권으니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5238억원으로 2022년 10월25일(5464억원)..

금감원,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교재 개정 발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대학 실용금융 강좌'의 기본서로 활용중인 '대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개정판(제4판)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판에는 제3판 발간시 저금리 기조에서 최근 금리 인상 기조로 전환된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상자산 내용 보강, 최근..

삼성證 유튜브 콘텐츠 '올인왕자' 시리즈 130만뷰 돌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업계 최대 유튜브 구독자(175만명) 수를 보유한 삼성증권의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권장하는 쇼츠 드라마 형식의 콘텐츠 '올인왕자'를 오픈해 구독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올인왕자'는 여러 행성을 여행하며 인..

내부통제 리스크에 크게 데인 KB증권, 적극적인 관리·감독 행보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지난해 각종 내부통제 이슈로 곤욕을 치른 KB증권이 리스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실추된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주가 변동성이 커진 종목에 대해선 '빚투(빚내서 투자)'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고, 금융당국의 확실한 가이드가 나오기 전까지 논란이 있..

CMA·예탁금 등 대기성 자금 '쑥'…증시 회복 청신호에 증권사들도 '반색'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국내 투자자들의 증시 대기자금 증가세가 지속되고 가운데, 증권사들의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이란 종합자산관리계좌(CMA)·투자자예탁금 등과 같이 투자자들이 주식 등을 매수하기 위해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에게 맡긴 자금을 말..

"펀드 투자할 때는 '위험등급·운용규모 등' 꼼꼼히 살펴야"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금융감독원은 신입사원 등 사회초년생에게 유익한 금융상품 정보를 안내하는 '금융꿀팁'을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목돈 마련을 위해 '적립식 펀드투자'를 활용할 수 있다. 적립식 펀드투자는 장기적으로 평균 매수단가가 낮아지고 수익률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하나금융硏 "지난해 베이비부머 인터넷은행 거래율 10% 상승"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지난해 베이비부머(1946년~1965년) 세대의 인터넷전문은행, 핀·빅테크 거래율이 10%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거래 기관과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베이비부머 세대가 모바일 금융기관과 거래를 확대한다는 것은 파장이 예상보다 클 수..

빚투 이자수익 증가에도 몸 사리는 빅5···이익보단 리스크 관리에 방점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신용거래융자 이자수익을 통해 3분기 큰 이익을 실현했던 대형 증권사들이 4분기 들어서는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세에도 몸을 사리는 모양새다.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탁증거금률을 높여 리스크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다..

키움證, 영풍제지 사태 미수금만 5000억원…리스크 관리 역량 의심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이 하한가 발생 직전까지 사실상 리스크 관리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증권사들과 달리 종목 증거금률을 매우 낮게 설정했다가 시세조종에 키움증권 계좌가 대거 악용된 것으로 나타나..

이창용, '빚투'에 경고 메시지 "금리 1%대로 안 떨어져"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9일 '빚투(빚내서 투자)'에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집값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더라도 자기 돈으로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레버리지해서(돈을 빌려서) 하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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