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안타ㆍ1타점 이정후 성공 데뷔전, 김하성은 판정승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역전 타점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맞대결한 김하성(2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팀이 승리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거행된 2024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 원정 개막전에 선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의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는 이번 이정후가 역대 27..

  • 울산 "1위 수성" VS 전북 "절치부심"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첫 '현대가(家) 더비'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가 끝나고 벌어지는 K리그1 현대가 구단의 첫번째 맞대결에 쏠리는 관심은 크다. 게다가 두 팀은 올 시즌 전부터 양강으로 꼽혔다. 마음이 급한 쪽은 전북이다. 울산을 상대로 반등의 발판을 만들어..

  • 경륜 신예 박건아·안재용·김태율, 창원권 부활 신호탄 쏜다
    경륜 신예 박건아·안재용·김태율 '3인방'이 창원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창원권은 김해A·김해B·김해 장유·창원A·창원B·상남·성산·의창 등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박병하(상남)·이현구(경남 개인)·박용범(김해B)이 경륜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륜(이하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세대교체 실패 등으로 하향세로 돌아섰고..

  • '태국 원정 승리' 축구대표팀 귀국..."좋은 모습 보여주는 일만 남아"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태국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 26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하며 3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전날 태국..

  • 경정, 사감위 건전화 평가 1위...경륜은 3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주관 '2023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 경륜 3위 (A등급)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경정 사업은 2019년 이후 부여되지 않던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이어 나갔다.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

  • '소방수' 임무 마친 황선홍, 정식 사령탑 '눈도장'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소방수' 임무를 무난하게 마쳤다. 황 감독이 이끈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태국과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포함해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태국과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지난 달 카타르 아시안컵 직후 선수들간 '내분'과..

  • 인니에 완패한 베트남, '박항서 후임' 트루시에 감독과 결별
    베트남축구연맹(VFF)이 필립 트루시에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 홈에서 인도네시아에 0-3으로 처참하게 패배한 뒤 2시간 만에 이뤄진 이별이다. VFF는26일 밤 성명을 통해 "VFF는 필립 트루시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26일자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VFF 관계자는27일 아시아투데이에 "그간의 노력과 공헌에 대해 연맹에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고 트루시에 감독도 선수들과 팬에게 감사하다, 성과에 미치지 못해 미안하단..

  • LPGA 포드 챔피언십 개막...태극낭자 시즌 첫승 정조준
    '태극낭자'의 시즌 첫 우승이 나올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가 28일(현지시간·한국시간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세빌 골프&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개막한다. 국내기업 KCC가 공식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 총 상금은 225만 달러(약 30억원). 가장 큰 관심은 한국 선수들의 첫 우승이다.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가 치러졌지만 한국 선수들은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

  • U-23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WAFF 챔피언십 우승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바라보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대회에서 우승했다. U-23 대표팀은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파테 클럽 스타디움에서 치른 호주와 대회 결승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이어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4월 카타르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 손흥민과 이강인 합작골, 태국 3-0 격파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두 축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합작 골을 만들어내며 태국전 완승을 이끌었다. 까다로운 태국 원정을 무사히 마친 한국은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을 굳혔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원정 4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0(3승 1무)이 되며 3차 예선 진출의 9부 능..

  • 볼빅 콘도르, 신소재로 비거리 잡아 인기몰이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 볼빅의 야심작 콘도르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콘도르는 볼빅(대표 홍승석)이 화이트카본 신소재로 설계한 퍼포먼스 우레탄볼이다. 볼빅에 따르면 콘도르는 골프 스코어에서 영감을 얻은 이름으로 기준 타수보다 4타 적은 기록이다. 즉 파5에서 티샷이 들어가야 -4 콘도르를 기록하는데 그만큼 비거리에 최적화된 우레탄 볼이라는 점을 이름에서부터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콘도르는 3피스, 콘도르x는 4피스 구조이다. 콘도..

  • 문체부, 강원2024 활약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2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를 빛낸 스타들이 지난 감동을 돌아봤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은 26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지난 2월 1일 성황리에 끝난 강원2024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동계청소년올림픽으로서 전 세계 78개국에서 선수 1800여명이 참가해 스포츠..

  • 오타니 "도박 안 했다...도박사가 돈 훔치고 거짓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연루설에 대해 "전혀 몰랐고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적극 해명했다.오타니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와 관련된 불법 도박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타니의 통역사인 미즈하라는 지난 21일 불법 도박을 하고 오타니의 돈에 손을 댄 혐의로 구단에서 해고를 당했다. 미즈..

  • '스크린골프리그' 내년 출범...타이거 우즈·김주형도 참가
    타이거 우즈(49·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참여하는 스크린골프리그가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하는 TGL이 2025년 1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 TGL은 우즈, 매킬로이, NBC골프채널 대표이사 출신의 마이크 매컬리가 함께 설립한 회사 '투모로우스포츠'의 가상현실 골프 리그다. 당초 올해 1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경기..

  • 프로농구 국내 샐러리캡, 다음 시즌 1억원 증가
    관중과 입장 수입이 늘어나며 프로농구 구단들의 씀씀이도 커질 수 있게 됐다.25일 한국농구연맹(KBL)은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9기 6차 이사회를 열고 2024-2025시즌 샐러리캡과 연고지명 선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관심을 모은 샐러리캡의 경우 증가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음 시즌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28억원에서 1억원 늘어난 29억원이 된다. 이에 대해 KBL은 "5라운드 기준으로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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