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 vs 신태용… 아시안컵 8강 韓-韓 대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 -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인 대표 지도자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B조 1위를 확정했다. 8강 상대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두 팀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2시 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 5개 대회 우승컵 4차례… 셰플러 'PGA 전설' 반열 오르다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셰플러는 악천후로 연기된 끝에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로 2위 사히스 시갈라(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

  • 스롱 피아비 안은 우리금융캐피탈, PBA 창단
    프로당구협회(PBA)가 새 가족을 맞았다. 우리금융그룹의 우리금융캐피탈이 스롱 피아비 등 스타 선수들을 품에 안고 PBA 창단을 확정하면서 투어는 종전과 동일한 9개 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23일 PBA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PBA 팀리그 팀 창단 및 개인투어를 개최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차기 시즌 1개 투어의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며 신규 팀을 창단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금융과 개인 금융, 기..

  • 셰플러, 특급대회 RBC 헤리티지도 우승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후 2연승이다. 셰플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끝난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경기에서 1타를 잃었다. 셰플러는 4라운드 도합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 황선홍호, 일본 꺾고 조 1위로 8강행
    23세 이하(U-23) 한국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누르고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이 걸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 조 1위로 진출했다. 대표팀의 다음 상대는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치른 대회 본선 조별리그 B조 일본과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공방 끝에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

  • 정수영, 핸드볼 H리그 5라운드 MVP 올라
    시즌 최종전에서 역대 첫 700어시스트 위업을 이룬 정수영이 핸드볼 H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22일 한국핸드볼연맹(KOHA)에 따르면 정수영은 2023-24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개인상 중 MVP에 선정됐다. 인천도시공사 소속의 정수영은 5라운드에서 33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총 278점을 획득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8어시스트로 역대 1호 통산 700어시스트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정수영은 충남도청의..

  •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자지갑 등 도입
    올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안전이 강화되고 체육인 전자지갑 등이 도입돼 신뢰성을 높인다. 대한체육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폭 개선ㆍ운영해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최상의 축제로 만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는 2024년 3월 15일 시행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사항(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맞는 안전한 대축전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 코다 전성시대...LPGA 5연승 안고 '풍덩'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근 5경기 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LPGA 역대 최장 연속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코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

  • 셰플러, 특급대회 우승 코앞서 일단 멈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질주가 궂은 날씨에 잠시 제동이 걸렸다. 셰플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도중 낙뢰로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남은 경기는 22일 날이 밝는 대로 속개되는데 셰플러의 우승이 확정적이다. 셰플러는 이날 15번 홀까지 보기 없이 이글 1개,..

  • 황선홍호, 한일전 이기면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와 8강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21일(현지시간) 요르단을 꺾고 U-23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8강에 올랐다.인도네시아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요르단에 4-1로 대승했다. 인도네시아는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해 카타르(2승 1무·승점 7)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했다.인도네시아는 첫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8강을 밟게 됐다. '제2..

  • 이정후 '볼넷·사구' 연속 안타는 11경기서 마감…김하성, 2볼넷·2도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21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없이 두 차례 출루했다. 이로써 이정후는 연속 안타 행진을 11경기에서 마감했다.이정후는 이날 오라클 파크에 열린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4회에 몸에 맞은 공으로 출루했고, 8회에는 볼넷을 골라낸 뒤 도루를 시도했지만 2루에서 잡혔다.이정후는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

  • 넬리 코다,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도 우승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라 5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코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824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작성했다.코다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를 2..

  • 이강인, 리옹전 후반 교체 출전…이재성·조규성 풀타임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이강인이 21일(현지시간) 올림피크 리옹과의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후반 36분 하무스 대신 투입돼 패스 11차례 등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경기는 PSG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지난 16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해 13분..

  • LG 김범석 만루홈런, 최정 빠진 SSG에 승리
    신예 김범석의 만루홈런을 앞세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격파했다. 통산 최다 홈런에 도전 중인 최정은 부상 여파로 경기를 뛰지 않았다. LG는 2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SSG와 원정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거포 유망주 김범석의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10-8로 승리했다. 이날 프로야구 통산 홈런 신기록 수립 여부로 관심을 모은 최정이 갈비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양 팀은 홈런을 2개씩 주고받고 장단 2..

  • 연장전에 강한 고군택, 파운더스컵 우승
    고군택(25)이 연장 접전 끝에 프로 데뷔 첫 우승에 도전한 이승택(29)을 누르고 신설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고군택은 21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벌어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인 61타를 포함해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던 고군택은 그러나 이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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