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식 국방, 미 의회 대표단 접견…방산협력 등 동맹 강화 의회 지지 당부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9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방한중인 미국 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안과 역내 주요 안보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이날 국방부를 찾은 미 의회 의원은 키어스틴 질리브랜드(상원·민주당), 로저 마샬(상원·공화당), 아드리아노 에스파이야트(하원·민주당), 진 섀힌(상원·민주당), 마크 켈리(상원·민주당), 신시아 러미스(상원·공화당), 마이클 베넷(상원·민주당) 등 7명이다.국방부에 따르면..

  • 병역면탈 꿈도 꾸지마!…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 출범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은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3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1기 우수활동자를 포함한 14명(46.7%)이 사이버 감시활동 경력자다. 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 게시글 및 사이트 등 불법 유해정보에 대해 집중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병무청은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 공군, 서울시·서울대와 AI신기술 기술협력 박차
    공군은 29일 충남 계룡 공군본부에서 서울 AI(인공지능) 허브·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AI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헌중 공군본부 정책실장(준장)과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 등 세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공군과 서울 AI 허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소를 앞둔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의 설치와 운영,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 북한 장사정포 위협 무력화할 대포병 탐지레이다-Ⅱ 전군 배치 완료!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LIG넥스원이 개발한 대(對)포병 탐지레이다-Ⅱ의 실전배치가 마무리됐다.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29일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위협하는 적 장사정포도발에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개발된 대포병 탐지레이다-Ⅱ가 육군 전 군단 및 서북도서에 배치 완료됐다"며 "이로써 대북 억제 감시능력이 월등히 향상됐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부터 2017년까지 약 54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대포병 탐지레이다..

  • 해군, 훈련중 순직한 고 한진호 상사 1계급 추서…31일까지 1함대사령부장
    해군은 지난 27일 동해상에서 훈련도중 바다에 빠져 사망한 고(故) 한진호 상사에 대해 순직 결정과 함께 원사로 1계급 추서했다고 29일 밝혔다.또 해군은 유가족 의견에 따라 이날부터 31일까지 1함대사령부장으로 장례식을 치른다고 전했다. 빈소는 해군 1함대사령부 내에 마련됐다.고 한 원사는 지난 27일 오후 1시 50분께 동해상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중 바다에 빠져 순직했다. 고인은 사격 목표물을 예인하는 과정에서 발목에 줄이 감겨 해상으로..

  • [단독] 군 영외 복지마트 1일 1회만 이용?…국군복지단, 행정편의적 지침 도마
    국군복지단이 군인이나 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군 영외 복지마트를 1인당 1일 1회만 입장 가능토록 지침을 내리면서 이용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고물가 시대 복지마트가 대형마트나 시장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부 이용객들이 너무 대량으로 물품을 싹쓸이 한다는 게 국방부 측의 이유다.다만 군 관계자들도 국방부의 이런 지침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일 이용횟수 제한이 싹쓸이 구매를 막을 원천적인 대책이 될 수없음에도 복지단이..

  • 김명수 합참의장, 한미일 합참의장과 3자 안보협력 등 논의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8일 한미일 3자 합참의장(Tri-CHOD) 회의를 앞두고 각국 합참의장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김 합참의장은 이날 오전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공군대장), 요시다 요시히데(吉田 圭秀) 일본 통합막료장(육상자위대 대장)과 화상으로 최근 국제 안보문제, 북한 도발 양상, 3자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합참의장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와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실시간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

  • 신원식 "단장의 고통받는 유가족께 깊은 애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동해안에서 훈련 중 사망한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간부와 관련해 28일 "다시는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신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먼저 유가족에 위로를 전했다. 신 장관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장(斷腸)의 아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전우를 잃은 해군 장병들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신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 육군 25사단 해룡여단, 과학화전투 수행력 제고…美 해병대 첫 참여
    육군 제25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인제의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미국 해병대와 함께 한미연합 과학화전투훈련(KCTC)을 실시했다.훈련은 KCTC 전문대항군연대와 쌍방 자유기동식 교전을 통한 여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검증과 연합작전수행능력 제고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해룡여단은 올 1월부터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소부대 전술훈련과 Rock-Drill(전술토의) 사판·지도·컴퓨터 등을 활용한 전술토의. 작전지역..
  • [여의로] 심판이 공정해야…문제는 'K-방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놓고 참 말들이 많다. 양대 특수선 업체간 여론전에서 고발전까지 상대 치부를 들춰내기 바쁘다.KDDX사업은 총 7조8000억원을 들여 6500t급 미니 이지스(Aegis)함 6대를 건조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선도함을 전력화하고 2030년대 중반까지 5척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두고 국내 특수선 시장의 양대 산맥인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양 업체의 연간 특수선..

  • 국방부, 김선호 차관 주관 '전국 감사관계관 회의' 개최
    국방부가 27일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는 '전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자체감사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회의에는 국방부, 합참, 각군 본부 및 국직부대 등 40여개 기관의 감사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부대·기관 감사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일선 감사부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 청렴도 제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

  • 보훈부, 무후 독립유공자·미귀환 국군포로 추모시설 제막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독립유공자 약 7000명과 6·25전쟁 미귀환 참전용사 7만여 명을 추모하는 추모시설 건립됐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동산에서 강정애 장관과 광복회, 국군포로단체 관계자,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無後) 독립유공자 및 미귀환 국군포로 추모시설'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추모시설은 후손이 없어 묘소가 없거나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독립유공자를 추모 명비와 6·25전쟁 중..

  • 광복회, 주한 호주대사 내정자 부부에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패 전달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 등 호주 여성 선교사 세 명에 대한 공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바른역사 시민강좌 '세계 속의 한국독립운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내정자 부부가 초청됐다.이날 강연회에서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프 대사 내정자 부부에게 '독립..

  • [르포] "마흔여섯 아름다운 새 별들의 이름을 어찌 잊었겠나"
    "아, 아 늠름하고 용맹스럽고 꽃다운 젊음들이 검은 바다에 산화하여 호국의 별이 되어 하늘로 떠올랐습니다. (중략) 마흔여섯 아름다운 새 별들의 이름을 어찌 잊었겠으며 그리는 정, 끓어오르는 슬픔을 억누를 수 있었겠습니까."이근배 시인의 '바다는 별을 낳고 별은 바다를 지킨다'가 울려 퍼지자 제14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했던 유가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훔쳐냈다. 1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유가족들의 가슴 속에 남은 '천안함 피격'의 멍..

  • 신원식 "올 상반기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체계 완성할 것"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5일 국방부에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은 미국 의회 내 구성된 한국 관련 초당적 연구 모임으로, 2018년 2월 공식 출범했다. 현재 50여명의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참여 중이다. 이날 아미 베라 의원, 영 김 의원, 라울 루이즈 의원, 댄 뉴하우스 의원, 크리시 하울러핸 의원, 데보라 로스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