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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규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 저산소증 조절인자 리뷰논문 발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정형외과 노규철 병원장 연구팀이 고형종양 치료를 어렵게 하는 저산소증 조절인자와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종설 논문(리뷰 논문)을 SCIE급 국제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피인용지수(Impact Factor) 5.6)'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논문은 '고형종양에서 Hypoxia Inducible Factor-1α(이하 HIF-1α) 및 혈관 신생 자극 네트..

  • 디엑스앤브이엑스 "올해 퀀텀 성장…항암 백신 임상 추진"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올해 퀀텀 성장(비약적 발전) 실현에 나선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대륭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 4개를 모두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총에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67억원, 영업손실 121억원 등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신약 개발 연구개발(R&D) 부문 설립과 전문인력 증원, 자사 브랜드..

  • 종근당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최희남 전 KIC 사장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8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최 대표는 한양대에서 경제학 학·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지냈다. 또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의 글로벌 펠..

  • 서울 석계역 인근 13중 추돌사고…1명 사망 16명 부상

    서울 성북구 한 도로에서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석계역에서 돌곶이역으로 향하는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차를 들이받으며 1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17명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하고 전복되면서 지나가던 1t 탑차가 깔리면..
  • 반도체·이차전지 인재 양성 위해 13개 특성화대학에 745억 지원

    정부가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3개 특성화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올해 총 74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

  • [의료대란] "특정 직역과 흥정하듯 뒤집는 일 없을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개혁과 관련해 "다수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특정 직역과 흥정하듯 뒤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은 의사 직역에 국한된 사안이 아니라 모든 국민이 직접적인 당사자이며, 의료개혁의 성패는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5000만 국민을 뒤로하고 특정 직역에 굴복하는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겠다..

  • [의료대란] 정부 "저평가 중증 소아치료 보상 강화…수가 개선"

    정부가 그동안 위험도와 난이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저평가된 중증 소아 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이에 소아 고위험·고난이도 수술의 연령 가산을 대폭 개선하고, 고위험 신생아 진료 지역정책수가를 신설·지원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9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아 필수의료 수가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수술의 난이도와 위험도를 반영해 6세 미만 소아에 대한 고난이도 수술 281..

  • 이재명 "귀한 선거 기간에 법원 출석…정치검찰이 노린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 출석하면서 "정말 귀한 시간인 선거 기간 중에 법원에 출정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밝히며 "아쉽기는 하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 자체가 검찰 독재 국가의 정치검찰이 노린 결과가 아니겠는..

  • 서울시설공단,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하늘정거장' 실시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시립승화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국내 공공추모시설 최초로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봉안함 임시안치 서비스 '하늘 정거장'은 화장이 늦은 시각 끝나 고인의 유해를 당일 봉안당·자연장 등 안치 장소로 이동시킬 수 없는 유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봉안당은 통상 오후 5시 전후로 운영이 마감돼 그간 늦은 오후 화장이 끝난 경우에는 봉안함을 안치하러 가기 곤란한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 "서울시립과학관, 플랑크톤이 품고 있는 기후변화의 비밀은?"

    서울시립과학관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연구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서울시립과학관 인근 하천에 있는 돌과 토양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인 '돌말류(규조류)'를 채취해 '수(水)생태계 환경 분석'과 '고(古)기후 분석'을 한다. 기후변화와 서식환경의 변화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돌말류를 이용한 수(水)생태계 환경측정'은 물 속의 돌에 붙어 살면서 광합성(대기..

  • "서울 캐릭터 '해치' 만들자"…콘텐츠 공모전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4일까지 '내가 만드는 해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알리고, 서울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과 펀(FUN)하고 힙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그림,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창작송, 숏폼영상 등 9개 분야의 '해치&소울프렌즈'의 캐릭터 세계관을 반영한 콘텐츠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는 4~10세까지, 일반부는 11세부터..

  • 경찰, 마약류 투약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 구속 송치

    한국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씨(39)가 29일 마약류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오씨는 이날 오전 8시 5분께 모자와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언제부터 마약 투약했느냐', '동료 선수들에게도 대리 처방 부탁했느냐' 등 쏟아지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호송 차량에 탔다. 앞서 오씨는 최근까지..

  • 대웅제약, 박성수 대표이사 선임..."영업이익 1조원 시대 열겠다"

    대웅제약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가 영업이익 1조원 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29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원화된 CEO 체제를 운용,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이사회에서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했다.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연구개발(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원 체제다. 박 대표는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사업, 글로벌확..

  • '선거법 위반'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 벌금형 확정

    2022년 6·1 지방선거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승현 전 강서구청장 후보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1530만원을 추징한 원심판결을 지난 12일 확정했다. 김 전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때 건설업자 조모씨가 주도하는 봉사회에서 4차례에 걸쳐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

  • 경찰, 사고 후 고속도로 5km 역주행 음주 무면허 60대 검거

    술에 취해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전북 익산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사고 이후에도 고속도로로 진입해 5㎞가량 역주행한 혐의도 받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국도에서 역주행 음주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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