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해맑은벼·달맑은벼 '아산맑은쌀 원료곡' 재배 노하우 전수

    아산맑은쌀 원료곡 품종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신품종 안정재배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농협시지부와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신품종인 해맑은벼(중만생종), 달맑은벼(조생종)를 개발했다. 관련해 시는 신품종의 안정재배를 위한 교육을 마련해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400명,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00명을..

  • 시민과 교감하는 '영인산산림박물관' 프로그램 다양화 눈길

    충남 아산의 명산 영인산에 자리잡은 영인산산림박물관이 적극적인 시민과의 스킨쉽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공간으로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8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영인산산림박물관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7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을 초청해 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평소에 박물관까지의 방문이 어렵고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컵 만들기, 3D 애니메..
  • 충남도 '임업직불금' 4월에 신청하세요

    충남도는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4월 한달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에..

  • 세종시법 전면개정안 구체화… 행정수도 지위 확보 나선다

    세종특별시는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시법 전면개정 법률안 마련에 들어갔다. 상반기까지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연내 법안 발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부서별 제안과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한 특례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1박 2일로 개최한 1차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법안체계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 보령시 라온프라이빗아파트 제7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

    충남 보령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를 보령시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보령시 제7호 금연 공동주택은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5월 2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 스포츠 활성화 모색 '아산시의회 스포츠재단 연구모임' 시동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 하기 위해 충남 아산시의회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28일 1차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는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 보령 충청수영성-신경섭가옥서 다채롭게 국가유산 즐기세요

    충남 보령시는 시가 보유한 국가유산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활용 가능한 문화유산은 바로 충청수영성과 보령향교, 신경섭 가옥 등이다. 충청수영성에서 '상생문화 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과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령향교에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프로그램이 있다. 올해 새로 신경섭가옥에서 진행하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 충남도내 책임의료기관 신규 2곳 지정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단국대병원, 논산백제종합병원 등 도내 2곳이 신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앞으로 충남권역은 단국대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부재한 논산권에는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새로 지정돼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한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도 단..

  • 충남 119구급차, 라오스서 두번째 인생

    충남과 대전 지역에서 맹활약 한 구급차가 라오스에서 제 2의 인생을 산다. 19만 차례 출동해 11만 명의 생명을 살려낸 구급차 17대가 라오스와 두 번째 인연을 맺는 것이다다. 충남도소방본부는 28일 도청 광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2022년..
  • 100년 역사 '청양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힘 모아

    청양구기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모든 주민이 힘을 모은다.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운곡면 다목적회관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주민 5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향 가치 및 농업 유산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주민협의체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일환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청양구기자 관련 전통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 신범철 천안갑 후보 "반드시 승리 지역발전에 혼신 다하겠다"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가 민생행보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천안 시·도의원들과 함께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28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이어간다. 신 후보는 첫 행보로 민생 투어로 천안인의 상 참배 행사 후 중앙시장과 성정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물가 안정화 문제를 논의했다. 지역 대표시장을 방문해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상인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신범철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호국영령과 순국선..

  • '65세 이상 34% 초고령' 예산군 "치매조기검진 꼭 하세요"

    65세 이상 인구가 34%에 달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충남 예산군이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당부했다. 연중 무료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예산군민 전체 만 75세 진입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517명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치매 검진을 독려했다.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관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도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거동 불편 등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 천안시,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수도권 인구유입 기대

    충남 천안시가 시민에게 정기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비를 지원해주면 수도권의 인구 유입이 늘어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출퇴근 하는 천안시민에게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이 지원 대상이다. 교통비는 지난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

  • 세종교육원, 직원 교육으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세종교육원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1월에 교육정보시스템 자료 제공 절차를 수립하기 위해 법률에 근거해 본청 및 산하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개인정보 보호 안내 사항을 배포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제공할 때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 여부, 제공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2..

  • 예산군, 민간기업 60세 이상 고용하면 장려금 지원

    충남 예산군이 2024년 민간기업 노인 고용장려금을 선착순 지원한다. 만 60세 이상을 고용하는 중소기업이다. 28일 예산군에 따르면 60세 이상에게 지원하는 금액은 최저임금의 30% 수준이다. 이번 장려금 지원은 노인 고용 분위기 확산 시키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민간 중소기업 중 노인 고용장려금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최저임금의 최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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