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륜 임채빈, 두 번째 대상경륜서 '명예회복' 노린다
    올해 두 번째 대상경륜인 제28회 스포츠조선배 대상경륜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발급, 우수급, 특선급 최강자들이 총출동한다. 특선급에서는 지난해 우승자인 임채빈의 연속 우승 여부다. 임채빈은 지난 광명 12회차 결승에서 전원규의 선행을 막지 못하며 연승행진을 74승에서 마감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륜의 최강자임을 입증하며 명예회복을 노린다. 기량이 만개한 전원규와 영원한 우승 후보 정종진..

  •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 교육위에 체육 교과 분리 요청
    대한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연합회)가 갈수록 떨어지는 어린이와 유소년들의 신체 활동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부터 적극적인 체육 수업을 권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연합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정 반영과 관련한 건의서를 25일 배포했다. 연합회가 내놓은 이번 건의서에는 "유소년기, 특히 초등학교 1~2학년 시절의 체육활동은 협동하고 상호 배려하는 적극적인 생활 태도로 자존감 형성과 함께 규칙, 페어플레이, 인내, 끈기..

  • 임성재, 우리금융 챔피언십 첫날 굿 스타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26)가 약 6개월 만의 국내 무대를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장식했다. 임성재는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개막한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임성재는 첫날 동반 라운딩을 한 윤상필 등과 공동 29위에 올랐다.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장동규와 최재훈에 5타가 뒤지지만 나..

  • 강행군 방신실, KLPGA 메이저대회 1R 맹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경험하고 온 방신실(20)이 강행군에도 맹활약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방신실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LPGA 메이저대회였던 셰브론..

  • 2년만 KPGA 우승에 다가선 불혹 최진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년차 베테랑으로 통산 8승에 빛나는 최진호(40)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최진호는 25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7232야드)에서 개막한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린 최진호는 지난 2년간의 부진을 끊고 우승 기회를 잡았다. 200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는 2006년 비발..

  • KCC 허웅 vs kt 허훈 대결, 프로농구 챔프전
    형과 아우가 외나무다리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인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의 허웅과 수원 kt 허훈이 자존심을 걸고 필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따. 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부터 시작되는 챔프전을 앞두고 25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창진 KCC 감독은 "KCC는 과감한 투자로 좋은 팀을 만들었다"며 "농구 팬을 위해 KC..

  • 인도네시아전, 이을용 아들 이태석 주목하라
    다가올 인도네시아전에서 황선홍과 신태용의 한국인 사령탑 간 지략 대결 못지않게 기대되는 선수로 과거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을용의 아들인 이태석(22·FC서울)이 떠오르고 있다. 황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을 벌인다. 패하는 팀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좌절된다. 파리올림픽 본..

  • 이승엽 넘어선 최정, 500홈런도 가능할까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 홈런타자가 된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서기 무섭게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꿈의 500홈런을 향해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최정은 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프로야구 통산 468호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이승엽(467홈런)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을 깨고 이 부문 역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정은 3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시즌 홈런왕에 도전할 만큼 기량이 녹슬지 않고 있어 향후 500..

  • 1볼넷 추가한 이정후, 출루율 0.358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로 나온 경기에서 볼넷 1개를 골라나가며 출루율을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6회초 수비 때 중견수로 투입돼 1타수 무안타 1볼넷 등의 성적을 거뒀다.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다소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9(93타수 25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타율보다 주목할 점은 출루율이다...

  • 최정, 프로야구 통산 최다 468호 홈런포
    최정(37·SSG 랜더스)이 이승엽을 넘고 한국프로야구 통산 홈런 기록 보유자로 우뚝 섰다.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5회초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올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정은 2005년 프로 입단 뒤 20년차 만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467개를 갈아치웠다. 최정의 통산..

  • 고진영, 코다 빠진 LA 챔피언십서 韓첫 우승하나
    5연승 중인 넬리 코다(26·미국)가 빠진 무대에서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된다.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설 고진영(29)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고진영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최근 LPGA 투어 5..

  • 국내 출전 임성재 "시차 적응 위해 커피투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성재(26)가 국내 대회 출전을 위해 평소 안 마시던 커피까지 마시면서 투혼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임성재는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임성재는 가장 관건인 시차 적응에 대해 "어제 오후 한국에 도착해 피곤하지만 잘 참고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자는 시간이 중요할 것 같다"며..

  • FC바르셀로나 명장 사비, 韓대표팀 감독 후보 거론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리라가 명문 FC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있는 사비 에르난데스(44·스페인) 감독이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이 될 수 있는 관측이 제기됐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사비가 유럽의 여러 명문구단은 물론 한 국가대표팀으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매체 ARA이 보도했다.여기서 지목된 국가대표팀 감독은 다름 아닌 한국이다. 매체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사비의 미래..

  • 김하성 2안타·이정후 연속 출루 마감…오타니 시속 191km 대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3일(현지시간) 2안타 1득점 활약을 펼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김하성은 이날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 내야안타와 3회 좌익수 앞 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2할2푼8리로 올랐다. 멀티히트(한 경기 2안..

  • 이다연ㆍ박현경ㆍ최은우, KLPGA 첫 메이저 퀸 놓고 맞대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퀸은 누가될까. KLPGA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엔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2억3400만원)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개최된다. 1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주목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27)이다. 올 시즌 치러진 대회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KLPGA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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