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 美 수페리어 에식스, 글로벌 합작사 'EFMW' 지분 인수
    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SPSX)'가 글로벌 합작사의 지분을 전량 인수해 북미와 유럽 권선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 수페리어 에식스(SPSX)가 일본 후루카와 전기와 설립한 합작사 '에식스 후루카와 마그넷 와이어(LLC)'의 후루카와 전기 지분 전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권선은 변압기나 모터 등 전자장치에 감는 피복 구리선으로,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EV)용 권선은 전기차..

  • [포토]한국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8' 출시
    아시아 투데이 박상선 기자 = 한국 레노버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제품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씽크스테이션 P8'은 나노 공정 기반 젠4 아키텍처를 적용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WX 시리즈 프로세서가 탑재된 레노버의 최신 워크스테이션이다.
  • 해수부, 원양어선 외국인선원 처우 개선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원양어선 근무 외국인 선원의 노동인권 보장에 나선다.26일 해양수산부는 국내 공익변호사 단체인 '공익법센터 어필(APIL)'과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환경정의재단(EJF), 원양산업계와 '원양어선 외국인 어선원 근로조건 추가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원양어업은 대양에서 오랜 기간 조업하는 특성상 근로환경 현장 점검이 어렵고,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신고·조치가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해..

  • 삼성스토어 임직원, 하임리히법 등 안전교육 받는다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가 임직원 대상으로 매장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한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지역별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약 180여 명이 증가한 임직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교육은 삼성스토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뿐 아니라 삼성스토어 방문 고객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삼..

  • [K산업비전포럼] 김종주 공급망정책과장 "산자부, 공급망 자립 정책 추진할 것"
    김종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과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대강당에서 열린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 2024'에서 특정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자립을 위해 '공급망 3050'정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김종주 정책과장은 "정부의 공급망 3050 정책은 2030년까지 공급망에서의 특정국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자립화, 다변화, 자원확보를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 [K산업비전포럼] 안재용 코트라 실장 "산자부와 공급망 위기 대처 적극 협력"
    안재용 코트라 글로벌공급망실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에서 "공급망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 몸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안재용 실장은 "공급망 위기 대처를 위해 산자부와 협력하며, 해외 무역관 등을 통해 비정형화된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기업들이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수출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며 "기업이 해외에서 공급망을 유치해야 하는..

  • [K산업비전포럼] 정형곤 선임연구위원 "반도체 생태계 위한 정부 지원 부족해"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반도체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선임연구위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정 선임연구위원은 "제조 생태계의 경우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찾기가 어렵다"며 "최근 일본이 대만 TSMC에 현지 투자비 50%를 지원했다. 이는 일본 반도체 생태계를 살리려는 조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역시 정..

  •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조선업 무한한 가능성…재도약 이끌어 갈 것"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선업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고 수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이 선두에 서서 조선업 재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6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날 이 사장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 [K산업비전포럼] 조철 연구위원 "새로 형성되는 공급망을 주도하는 방법 고민해야"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급망의 안전을 강조하기 보다 새롭게 형성되는 공급망을 주도하는 방법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조 연구위원은 "공급망도 기업과 국가의 입장이 다를 것"이라며 "각자의 측면을 병행해서 같이 봐줘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 기지를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도 들여봐야 한다"며 "전체적인 산업 공급망을 들여보고, 무엇으로 주도를 할..

  • [K산업비전포럼] 박태성 부회장 "사용 후 배터리, 조속히 법제화 필요"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빠른 시간 내 법제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가격, 물량공세를 대응하려면 핵심은 기술 초격차에 있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우리 배터리의) 경쟁력 핵심은 기술 초격차에 있기 때문에 R&D에 집중 투자 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공급망과 관련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더 현장 체감적..

  • [K산업비전포럼] 박태성 부회장 "미국 대선 등 현재 배터리 리스크 4가지"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배터리 3사가 25조원, 양극재 업체를 비롯핸 소재 업체가 5조원 이상, 총 30조원의 국내외 투자가 예정돼 있는데 이런 부분은 지금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현재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 현황을 짚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최근에 있었던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도 보면 18개국에서 5..

  • 롯데렌탈, 테슬라와 동일한 투자적격등급 획득
    롯데렌탈이 무디스(Moody's)로부터 미국의 테슬라와 국내 기업으로는 SK이노베이션 등과 동일한 투자적격등급 'Baa3'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Baa3는 국내 신용평가사 등급 기준으로는 AA+에서 AA- 수준에 해당한다. 무디스는 롯데렌탈의 국내 최대 영업망과 뛰어난 경영실적·우수한 EBITDA및 이자비용 커버리지·대규모 자산 기반 유동성 확보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전·이자지급 전 이익으로 기업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 '창립 50주년' LS일렉트릭, 미래 자동화 솔루션 선봬
    LS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넘어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미래 자동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26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총 360㎡(제곱미터) 규모로 전시에 참가한다.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개 부스를 마련했다. 전시장은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를 주제로 삼아 기기부터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 [K산업비전포럼] 박태성 부회장 "배터리 공급망 문제 민관 원팀돼야"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민간 간의 시각 차이가 많이 좁혀졌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서 "간극을 좁혀나가고 민관이 원팀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배터리 공급망 이슈는 반도체와 함께 공급망 이슈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인데 그 이유는 중국에 의존하는 바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 기아, 벤츠·BMW 출신 세계적 디자이너 영입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니오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올리버 샘슨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임승모 실장은 중국에 특화된 맞춤형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진보적이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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