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 50% 취소 의료대란 현실화에…대통령실, 실장 주재 비공식 TF 가동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통령실이 비공식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면밀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정부가 의료 대란 대응을 위해 꾸린 TF와 긴밀히 소통하며 전반적인 상황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2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실 내 비공식 TF는 이관섭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이도운 홍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관련 비서관들 다수로 꾸려졌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내 TF가 치밀하게 구성돼 있다"며 "공..

  • 이달 말 방한하는 저커버그, 尹 면담 요청…대통령실 "긍정 검토 중"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메타(옛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저커버그가 이달 말 한국 방문을 계획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대통령실에 전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메타 측으로부터 대통령 면담을 요청받은 바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2013년 6월 한국을 방문한 저커버그는 약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저커버그는..

  • 尹, 김현숙 여가부장관 사표 수리…후임 없이 차관 대행 체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전했다.김 장관이 지난해 9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지 5개월여 만이다.윤 대통령은 후임 장관을 임명하지 않은 채 차관 대행 체제로 여가부를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윤 대통령이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하면서..

  • 尹 "방문 부득이 연기"…독일·덴마크 정상 "충분히 이해"(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잇달아 전화 통화를 갖고 방문 연기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프레데릭센 총리에게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음을 설명했다.이에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

  • [속보] 윤 대통령, 독일 대통령과 통화…방문 연기 양해 구해
    [속보] 윤 대통령, 독일 대통령과 통화…방문 연기 양해 구해

  • 신태용 전 국대 감독, 김은혜 지지선언…"진짜 일꾼"
    신태용 전 대한민국 축구팀 감독이 20일 김은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도 분당을)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은혜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신 전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성남 분당구에 있는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분당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신 전 감독은 "김 예비후보는 당선되는 즉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며 "분당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 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장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여야 합의로 박장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이후 임명안을 재가하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법무부 장관 자리는 한동훈 전 장관이 지난해 12월 21일 사퇴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이었다.

  • 尹 "국민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돼"…복지부 "831명 업무개시명령"(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일부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것과 관련해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직이 예고되면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국민..

  • [속보] 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속보] 윤 대통령, 박성재 법무부 장관 임명안 재가

  • 尹 "2천명은 최소 확충 규모…집단 진료 거부 절대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해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일각에서는 2000명 증원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허황된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금까지 의사 증원을 여러 차례 시도했으..

  • [속보] 尹 "정부, 국민과 지역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 쏟을 것"
    [속보] 尹 "정부, 국민과 지역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 쏟을 것"

  • [속보] 尹 "2천명 증원은 최소한 확충 규모…미래 준비에는 턱없이 부족"
    [속보] 尹 "2천명 증원은 최소한 확충 규모…미래 준비에는 턱없이 부족"

  • [단독]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중간 점검도 민생토론회로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에 대한 중간 점검도 민생토론회를 통해 할 것으로 전망된다.19일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점검하는 민생토론회도 준비하라고 하셨다"며 "정책들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하는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민생토론회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며 "조만간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과제들을 모아 제가 직접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행 상..

  • 尹, 지지율 상승세…의대 정원 확대·지방 살리기 밀고 나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방 경제 살리기로 초점을 전환한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 등 국내 긴급 현안으로 당초 이번 주로 계획했던 독일·덴마크 순방을 연기한 만큼, 관련 상황을 면밀히 챙기고 지역 방문 일정도 병행하며 민심 다지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초 각 부처 신년 업무보고 성격으로 10회 가량으로 예정됐던 민생토론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방향으로..

  • 尹, 한총리에 "국민 생명·건강 지키는 데 만전 기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 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