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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 페토바이오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MOU 체결

    지난 14일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페토바이오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 인턴십 및 ▲반려동물보건과 졸업 후 ㈜페토바이오에서 취업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는 “이번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과 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페토바..

  • 강남 차병원, 세계 최초 내시경 수술 주입액 개발·상용화 성공

    내시경 수술 시 출혈이나 천공 등 합병증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내시경 수술 주입액이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에 성공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은 조주영 소화기병센터 교수팀(김성환·조성우·이아영 교수)이 세계 최초로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활용될 주입액 엔도알컴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저명한 미국 학술지인 Gastrointestinal endoscopy 최신호에 게재됐다. 교수팀에 따르면 위암의 경우 초기..

  • 카카오 'SM 시세조종 의혹' 사모펀드 대표 구속 갈림길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해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 '선거법 위반' 정장선 평택시장 벌금 80만원 확정…당선무효 면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정장선 평택시장이 당선무효를 면했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시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100만원 미만의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정 시장은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정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2022년 4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과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 등 업적 홍보..

  • 110억대 주가조작 의혹…유진투자證 전 임원 구속영장 기각

    코스닥 상장사 에스에프씨의 주가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유진투자증권 전직 이사 A씨와 실소유주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서 기각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A·B씨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해야 할 사유 내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한 부장판사는 "에스에프씨의 제5회차 전환사채..

  • 의협 새 회장에 '입틀막' 임현택…"대화 전제조건, 복지부 장·차관 파면"

    대한의사협회 새 회장에 '강경파'로 분류되는 임현택 후보가 26일 당선됐다. 정부를 향해 연일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는 임 후보가 새 회장으로 당선되면서 정부와 대립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지난 25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의협 회장 선거 결선 전자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3만3084표 중 2만1646표(65.43%)를 획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함께 결선에 오른 주수호 후보는 1만14..

  • [의료대란] 정부 대화 요청에도 꿈쩍 않는 '전공의'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을 잠정 보류하는 등 전공의 복귀를 촉구하고 있지만 전공의들은 대화에 응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직접 의과대학 교수와 대학 총장 등을 만나면서 설득에 나서고 있으나 전공의들이 의대 교수들과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료계에 정부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의대 교수진을 비롯한 의료인들..

  • [의료대란] '2000명 철회' 조건 단 의료계…시민단체도 "2000명 불가피"

    정부가 26일 '의대 2000명 증원'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사직서를 제출한 의사들을 향해 대화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함에 따라 의정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집단 사직에 돌입한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전망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처음으로 의료계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해법 모..

  •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기관투자' 표심 관건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한미그룹 경영권의 향방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사장 측과 이에 맞서는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확보 지분의 대략적 윤곽이 드러났다. 26일 국민연금이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지지의사를 공식화 하면서 모녀측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소액주주와 기타 기관투자자의 표심에 따라 정반대의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송 회..

  • 통합 셀트리온 첫 주총…장남 서진석 주총 등장

    통합 셀트리온의 첫 주주총회가 개최됐다. 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날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해 현재 9명인 이사의 12명으로의 증원, 90억원인 이사 보수 한도의 120억원으로 증액 등 8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회사가 제시한 이사 보수 한도 증액 안건에 대해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경영 성과 등에 비해 보수 금액과 한도가 과다하다며 해당 안건에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공방이..

  • 건강하려면 음식도 건강해야…그린푸드 인증 바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저염·저당·저탄수화물 등 안전한 국민 식생활을 위한 '그린푸드' 캠페인이 민간기관 주도로 진행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그린푸드 마크 인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은 국민 건강 기여에 뜻을 함께 한 식품기업 54곳을 발기인으로, 지난 2023년 12월 창립했다. 조합 측에 따르면 그린푸드 인증은 저염·..

  • 유토피아추모관, 안중근 장군 114주기 순국 추모식 진행

    유토피아추모관이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사상과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토피아추모관은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장군의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번 순국 114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곡길 130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토피아추모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봉독, 안중근유언낭독, 추모식사, 대표헌화 순으로 구성됐다. 유토피아추모관은 3.1..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기존 틀 깨고 발상 전환해 동대문구 변화 이끌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미국이 달 착륙 때 진행한 '문샷(Moon Shot) 프로젝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발상을 전환해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5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에서 동대문구의 개발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0~27일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도시의 비전과 로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살펴봤다. 포틀랜드는 집에서 도보와 자전거..

  • 동대문구, 올해 1만951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일자리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올 한해 직간접 일자리 1만951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10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9339개)보다 17.3% 높은 1만951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정책 발굴·지원 △활력경제 도시 조성 △새로운 미래도시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 등 4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DDM 청년창업센터와 캠퍼스..

  •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서도 혐의 부인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2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부장판사)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등 15명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이날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을 비롯한 모든 피고인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날 송 전 시장과 황 의원 측은 모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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