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hy·이뮤노바이옴,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

    hy는 이뮤노바이옴과 함께 지난 16일 경기도 소재 hy 중앙연구소에서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소재 기능성 확인뿐만 아니라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 규명에 특화돼 있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가 보유한 균주 중 신규 기능성 및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

  • 지자체·中企와 상생…사회적활동 확대하는 유통업체

    국내 주요 유통업체가 중소기업·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지난 1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 봉땅과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해외 공동 판촉 진행 △한류 활동 홍보 마케팅 강화 △소비자 체험 홍보 △제품 현지화 업무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GS25는 베트남, 몽골..

  • 롯데웰푸드·HD현대오일뱅크, 폐자원 재활용 협력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자원 선순환 본격화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바이오디젤 생산을 위한 식물성유지 및 폐식용유 등의 원료유를 HD현대오일뱅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는 롯데웰푸드로부터 받은 원료유로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롯데그룹에 공급한다. 바이오디젤은 동·식물성 유지가 원료인 친환경 연료다.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해 대체가 가능하고..

  • 신한은행, '땡겨요' 중구·중랑구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중랑구청과 '땡겨요'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서울특별시의 8개 자치구(광진구, 구로구, 용산구, 서초구, 은평구, 성동구, 중구, 중랑구)와..

  • 기아, BMW·토요타 제치고 '카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아가 BMW·토요타·쿠프라·로터스 등을 제치고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영국·독일·이탈리아·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

  • "지향점과 부합" 인삼공사, 정관장 모델에 가수 임영웅 발탁

    한국인삼공사는 정관장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영웅은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 팬들과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며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영웅의 시그니처 인사말인 '건행하세요'('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로..

  • 롯데免, 김포공항 주류·담배 매장 오픈…통합운영 개시

    롯데면세점이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 18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개시했다. 이날부터 주류·담배 임시매장을 조성하면서 김포공항 면세구역 통합운영을 한다. 매장에서는 조니워커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 세계적인 위스키는 물론 카발란과 발베니, 산토리 등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또한 KT&G를 비롯해..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오픈 앞두고 '서비스 조직' 신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앞두고 소수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고 판단했다"며 "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목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일종의 '서비..

  • HD현대오일뱅크, 연 13만톤 규모 초임계 공법 바이오 디젤 공장 상업 가동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초임계 공법이 도입된 연산 13만톤 규모의 바이오 디젤 전용 공장을 상업 가동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18일 HD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대산공장 내 1만2000평 규모의 바이오 디젤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디젤은 동·식물성 기름 등으로 생산되는 연료다. 이는 석유 기반 연료와 성상이 유사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HD현대오일뱅크의 바이오 디젤 공장은 국내 최초로 초임계 공정..

  • 한화금융 계열사,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 초과 달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가 장애인 의무 고용 인원을 초과 달성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5개사는 이달 기준 장애인 235명을 고용했다. 이는 의무 고용 인원 225명을 초과 달성한 수치로, 모두 단기·파견 근로가 아닌 직접 고용 형태로 이뤄졌다. 한화 금융 계열사는 직접 고용 형태를 기본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은 물론, 경제적 자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 [개장시황] 외국인·기관 '싼 값에 사자'…코스피 소폭 상승…2595.46

    18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해, 2600선에 다가서고 있다. 최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와 환율 급등으로 외국인 투자심리가 악화됐지만, '저가 매수'를 위해 유입되고 있는 걸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28포인트(0.44%) 오른 2595.46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소폭 상승해 9시 26분 기준 2610선을 돌파했다. 개인은 1327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 [아투탐사] 김·초콜릿 마저…원가 압박에 ‘장바구니 물가’ 더 오른다

    치킨·피자에 이어 김과 초콜릿 역시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원재료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온 영향 때문이다. 이들 품목외에도 밀가루의 원료인 원맥, 설탕의 원료인 원당 등의 가격도 상승 중인 만큼 빵·과자·라면 등의 소비자가도 일제히 오를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성경식품은 지난 1일 슈퍼마켓 등 일부 유통 채널에서 김 제품 가격을 평균 약 10% 인상했다. 오는 5월엔 대형마트와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가격을 동일한 수준으로 인상..

  • S-OIL, ‘2024 국가산업대상’서 브랜드전략·주유소 부문 1위

    S-OIL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5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4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8일 S-OIL에 따르면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사보다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체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 "생존 경쟁에 사활"…중견건설사, 해외·공공사업 등 사업다각화 박차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업 불황이 이어지자 중견 건설사들이 주력하던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해외사업·공공부문 공사 등 다방면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18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183개 건설사는 해외에서 총 55억1891만7000달러(한화 약 7조6326억원)를 수주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금액을 수주한 상위 20곳 명단에 중견사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해외사업 수주를 20여곳 대형 건설사가 주도했던 것과는 상반된 분..

  • 에어부산, 소방관 항공 훈련으로 '안전 역량' 강화

    에어부산과 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이 항공 안전 훈련을 통한 상호 안전역량 강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17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 현직 소방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지난해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에어부산 안전 훈련 전문 교관들의 인솔 하에 진행됐으며 항공 안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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