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투★현장] '시민덕희' 라미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추적극
    배우 라미란·공명·염혜란·장윤주·안은진이 덕벤져스로 뭉쳐 유쾌한 추적극을 펼친다. 영화 '시민덕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박영주 감독이 참석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운영하던 세탁소 화재로 인..

  • '부활' 구수환 감독, 눈물의 졸업식 공개 "사랑보다 강한힘 없어"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사랑으로 제자를 졸업시킨 선생님의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했다.구 감독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컴컴한 터널에 갇혀 있던 아이에게 웃음을 찾아준 것은 진심을 담은 사랑이었다. 또 다른 이태석 신부를 보는 것 같다.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구 감독이 소개한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용봉중학교 김유미 선생님이다. 일 년 힘들어하는 2학년 여학생의 사연을 알게 됐다. 말도 없고 항상 혼자인 제자의 닫..

  • 최우식·손석구 주연 '살인자ㅇ난감', 2월 9일 공개
    최우식, 손석구 주연의 '살인자ㅇ난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최우식은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는 대학생 '이탕'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한다. 평범한 이탕이 살인자 혹은, 단죄자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풀어내 설득력을 높인다. 손석구는 탁월한 직감과 본능을 장착한 집념의 형사 '장난감' 역을 맡아..

  •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흥행에 내달 내한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다음 달 3일 내한해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수입사는 11일 "고레에다 감독이 '괴물'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고레에다 감독은 내달 3일 내한에 2박 3일 동안 한국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지난해 11월 개봉한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의 일본 작품으로는 최다인 43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이 영화는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 이제훈·구교환 주연 '탈주', 7월 개봉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영화 '탈주'가 7월 개봉을 확정했다. '탈주'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다.이제훈은 미래가 정해져 있는 북이 아닌, 남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제대 말년 10년 차 북한 중사 '규남'을 연기한다. 구교환은 '규남'의 탈주를 막기 위해 추격하는 정보기관인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 역을 맡았다.서로와 함께 연기..

  •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개봉 연기…美 할리우드 파업 여파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17' 개봉이 연기됐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는 9일(현지 시간) "워너브러더스가 '미키17' 공개일을 뒤로 미루고, '고질라X콩:새로운 제국'의 개봉일을 3월 29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개봉일을 변경한 이유는 지난해 할리우드 파업 여파 등 다양한 제작 변동으로 영향을 받은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미키17'의 개봉 일정은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당초 3월..

  • [아투★현장] '도그데이즈' 윤여정·유해진, 강아지들과 전할 따뜻한 이야기
    윤여정과 유해진이 따듯한 영화로 설 연휴 극장가를 찾아온다.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김덕민 감독이 참석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다.영화 '미나리'로..

  • [인터뷰] 최동훈 감독 "'외계+인' 2부, 영화에 대한 사랑 느꼈죠"
    "'외계+인' 2부 후반 작업을 하면서 제가 정말 영화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껴서 좋았어요." 10일 개봉하는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로, 2022년 7월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 편이다. 류준열·김태리·김우빈·소지섭·염정아·조우진 등 화려한 라인업에 '타짜' '암살'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15..

  • 봉준호 감독·윤종신, 故이선균 위해 성명서 발표…12일 기자회견 개최
    봉준호 감독, 가수 윤종신 등 국내 문화예술인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을 위해 모인다.국내 문화예술인들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 이선균의 사망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 배우 최덕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고영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등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인다.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

  • 한국계 감독·배우 뭉친 '성난 사람들', 美 골든글로브 휩쓸었다
    한국계 미국인 감독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과 함께 3관왕을 차지했다.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성난 사람들'은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다.2023년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성난 사람들'은 10부작 드라마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도급업자 대니(스티븐 연)와 삶이 만족스럽지..

  • '성난 사람들', 스티븐 연 남우주연상 이어 작품상까지 美 골든글로브 3관왕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이 미국 골든글로브 TV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7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성난 사람들'은 작품상과 함께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각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가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오징어게임'에..

  • 스티븐 연,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한국계 최초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가 골든 글로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스티브 연이 처음이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7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스티븐 연은 존 햄('파고'), 매트 보머('펠로 트래블러스'), 우디 해럴슨('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 등을 제치고 TV미니시리즈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스티븐 연은 넷플릭스 시리..

  • 배두나·류승범, 쿠팡플레이 '가족계획'서 호흡
    배우 배두나와 류승범이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에서 호흡을 맞춘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는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사랑꾼'인 아빠 백철희 역은 류승범이 맡았다.백윤식은 까칠하면서도 가족을 아끼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을, 로몬은 따뜻하고 온화한..

  • '외계+인' 2부, 전체 예매율 1위 "떡밥 회수부터 반전"
    영화 '외계+인' 2부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사전 예매량 5만 8727장으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위시'와 '노량: 죽음의 바다' 등의 예매율을 넘어선 기록으로흥행 레이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

  • [인터뷰] '노량' 김윤석 "이순신 장군은 영웅이자 불행한 남자"
    "이순신 장군은 우리의 영웅이지만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굉장히 불행한 남자이기도 해요."배우 김윤석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에서 자신이 느낀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이렇게 말했다. 7년간의 전쟁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사람의 먹먹한 마음을 온 몸으로 느꼈단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명량'(2014), '한산: 용의출현'(2022)에 이은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임진왜란 막바지인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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