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동국대 '불교용 구글' 한국불교문화포털 서비스 개시
    불교 관련 기록, 경전, 문화재 등을 한꺼번에 검색하는 일종의 '불교용 구글'인 한국불교문화포털 서비스가 시작됐다. 전통 불교유산에 대해 자료 조사가 필요한 이들이라면 이 사이트에만 접속하면 기존처럼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지 않고도 손쉽게 자료를 얻을 수 있다.대한불교조계종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한국불교 유산을 알리는 정보 플랫폼 '한국불교문화포털'(buddhaland.dongguk.edu)을 구축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불..

  • 김호성 목사 "성경 기반한 성령 체험, 여의도순복음교회 힘"
    장로교나 감리교는 익숙해도 오순절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개신교인들이 적지 않다. 국내 개신교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바로 한국 오순절교단이다. 오순절교회는 장로교 중심의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남미·아프리카·아시아 등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선교통계보고서(IBMR)에 따르면 2005년 5억 8800만명이던 전세계 오순절교인은 2025년 7억..

  • 정순택 대주교 '프랑스 신부 포교용 지도' 여지도서 기념식 참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 12일 (재)한국교회사연구소 도서관에서 열린 '여지도서(輿地圖書)' 보물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여지도서는 100년 전부터 프랑스 신부들이 포교를 위해 국내 지리를 알고자 수집했던 지도다. 조선 후기 제작돼 전체 55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295개의 군현 읍지(邑誌), 17개의 영지(營誌), 1개의 진지(鎭誌)가 수록돼 있다. 표지에는 책제와 함께 수록 군현이 쓰여 있으며, 본문에는..

  • [포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들이 연등회에 사용할 연등을 제작하고 있다.

  • [포토]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설치된 연등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연등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 [포토] 연등 설치된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연등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 [포토] 정성스러운 기도 올리는 불자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한 불자가 일주문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 [포토] 연등으로 물든 연못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연못에 연등이 비치고 있다.

  • [포토] 형형색색 연등 설치된 조계사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여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연등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역대 조사 추모 다례재 봉행
    한국불교태고종은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가 역대 조사들을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암사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역대 조사의 다례재를 봉행하고 있다.선암사 응진당·진영당에서 전날 봉행된 이 자리에는 태고총림 방장 지암스님, 선암사 원로의장 남파스님, 주지 승범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문도, 신도 등이 동참했다. 다례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역대 조사스님들에 대한 묵념, 주지 승범스님의 종사영..

  • 소강석 목사 "반기독교 법 반대하되 야당 설득하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낸 새에덴교회 소강석 담임목사가 제22대 국회에서 제기될 '반기독교 입법'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야당과 적극적인 대화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교계에 따르면 소 목사는 전날 저녁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단상을 SNS에 남겼다. 그는 "전혀 예상 못 한 바는 아니었지만, 한국 교회와 나라의 미래가 염려가 된다. 특별히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반기독교 악법제정이나 한국 교회의 생..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22대 국회에 저출생 해결 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4·10 총선 결과가 나온 11일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메시지를 냈다.이 목사는 메시지에서 "이번 선거에서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가장 중요한 정책경쟁이 돼야 했던 저출생 관련 이슈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며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 '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해 다수당의 위치를..

  • '연등이 밝히는 도심' 올해 연등회 볼거리 는다
    올해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연등회에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서울 흥천사·봉국사, 군종특별교구 등 신규 단체가 연등행렬에 참여하고 유럽·미국·동아시아 등에서 온 다양한 외국인이 함께 하는 '연등회 프렌즈(LLF Friends)'가 함께 한다. 1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연등행렬은 10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참 인원까지 하면 30만명이 넘을 전망이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연..

  • 절에서 하는 소개팅 '나는 절로 전등사' 4커플 탄생
    미혼 남녀가 건전한 만남을 갖는 소개팅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올해는 강화도 전등사에서 지난 6일~7일 이틀간 진행됐다. 30대 남녀 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4커플이 탄생했다.'나는 절로'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서 이름을 따왔다. 청춘남녀의 만남을 주선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는 조계종의 시도다. 최근 종단은 불교가 오래되고 딱딱한 곳이 아닌 MZ세대들에게 문이 열린 종교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김현수 장로 총관리역원 선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지난 6일 열린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 교회(몰몬교) 제194차 연차대회(총회)에서 지역 칠십인으로 봉사해 온 김현수(59) 장로가 교회의 100여 명 총관리역원의 일원인 칠십인정원회로 선출됐다.8일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 따르면 김현수 장로는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서울에 거주하며 아내와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미국의 브리검 영 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뒤, 다국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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