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 기술공학분야 2024 QS 세계대학평가 86위 달성
    한양대학교가 '2024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 기술공학분야에서 100위권 내 진입했다.17일 한양대에 따르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지난 10일 '2024 QS 학문분야별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학문분야별 대학평가는 5대 학문분야 및 54개 세부 학과 평가로 이뤄져 있다. 한양대는 54개 학문분야 중 44개 분야에서 평가 최소 기준을 충족했다.한양대의 기술공학분야는 전년보다 20단계 상승..

  • [구청장은 지금] 이성헌 서대문 "내품애(愛) 센터, 반려동물 가정 소통창구 될것"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은 정말 큰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저도 반려견과 안산을 산책하면서 많은 치유를 얻었습니다. 센터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을 얻길 바랍니다."동물 애호가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야심작인 '내품애(愛) 센터'가 17일 개소했다. 홍은2동주민센터 건너편으로 서대문등기소였던 건물이 4만 반려구민들의 모임장소로 재탄생한 것이다.내품애 센터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다.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기획..

  • 김동호 연세대 교수팀,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 전자 구조 규명
    김동호 연세대학교 화학과 명예특임교수 연구팀이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의 전자 구조를 규명했다.17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양성자 핵자기공명 스펙트럼 연구 단일 결정 X-선 회절 분석 및 밀도 기능 이론 계산 등을 통해 비대칭 카바포피린 이합체의 야누스 구조에 의한 특성을 밝혀냈다.카바포피린 이합체는 독특한 전자 구조와 뛰어난 광 물리적 특성으로 인해 연구 주제로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은 두 개의 동일한 카바포피린 단위체로..

  • 행안부·경찰청·신한금융 범죄피해자 지원 맞손…1인당 최대 300만원
    #1. 경기남부경찰청은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사건' 당시 피해자 보호 담당경찰관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자 14명 모두에게 1대1 매칭을 해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치료비에 대해서는 특별심의를 통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2.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신림역 칼부림 사건' 피해자 4명의 지원을 위해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현장에 파견, 1대1 매칭을..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4·19민주묘지 참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남창진 부의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용균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 홍국표·윤기섭·최재란 의원 등이 함께했다.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자"…동대문구, '가족 건강소풍' 진행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0일, 21일 이틀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을 진행한다.'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한다. 영양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 2025 논술 대비 전략은?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적극 활용"
    논술 전형은 특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지 않는 까닭에 경쟁률이 높다. 계열별 논술고사를 통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종합적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논술 100%' 또는 '논술+학생부교과' 등의 형태가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유무에 따라서도 구분할 수 있다.17일 입시전문가들은 논술 전형 전략에 대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발표된 지금부터 전형 탐색 및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전년도..

  • 여전히 매력적인 육·해·공 사관학교, 2025학년도 전형방법은?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나 경찰대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은 여전한 편이다. 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 입시결과가 대체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들을 철저히 준비하면 기대할 수 있다.17일 입시전문가들은 사관학교 지원에 대해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도 많아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작년..
  • 송병준 컴투스 의장, 서울대 경영대학에 기금 1억원 전달
    서울대학교 동문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서울대 경영대학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17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송 의장은 지난 16일 오후 행정관을 찾아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유홍림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홍림 총장, 김기현 서울대학교발전재단 부이사장, 채준 경영대 학장 등 교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동문인 의장의 모교를 향한 애정과 공헌은 우리 대학의 큰 기쁨이자 보람"이..

  • "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늘었다…출산율 반등 희망될까
    국민 10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아도 출산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30대들의 '자녀 계획'은 이전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명 중 4명 이상은 '비혼 독신'에 동의했다.여성가족부는 1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만2044가구(만 12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난해 6~7월 실시됐다.먼저 '자녀를 가지거나 더 낳을 계획'에 대해 30대 27.6%, 30세 미만..

  • 영등포구, CCTV 활용해 무단투기 집중 단속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설치된 CCTV 1441개를 활용해 무단투기를 집중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관내 설치된 다목적 CCTV 1350개와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 91개를 활용해 구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주요 확인 사항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출 쓰레기 △배출 방법(요일·장소·시간) 미준수 행위 △일반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필요 시 파봉 단속까지 진행한다.구는 효율성 있는 단..

  • 구로거리공원 주차난 해소 시동
    서울 구로구는 지난 16일 구로구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거리공원 일부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과 입지선정,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구로거리공원 일대는 다세대 재택, 음식점 등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혼재돼 있어 주차 환경이 열악한 지역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 이곳에서만 최근 5년(2019~2023년)간 3200여 건의 불법 주..

  • 러닝축제·여의롤장 개장…주말 여의도한강공원 들썩
    이번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서울시는 오는 20일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000여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이번 행사는 다음 달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 여의나루역에 문을 열게 된 '러너스테이션'은 물품보관함·탈의실·파우더..

  • 서울시 장애인복지 예산 '역대 최대' 편성…1조6000억원투입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6364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예산(45조7405억원)은 전년 대비 1조4500억원가량 줄었지만, 장애인 복지 예산은 1263억원(8.4%) 늘려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차질 없이 이어나겠다는 방침이다.지난달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4% 수준인 38만9592명으로, 올해 예산은 장애인 1인당 약 420만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장애인복지 관련..

  • 금요일 밤, 서울이 문화로 물든다
    매주 금요일 밤 서울 전역이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다.서울시는 '서울 문화의 밤'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 문화의 밤은 시립 문화시설 9곳(박물관 1곳·미술관 1곳·역사문화시설 3곳·도서관 1곳)을 저녁 9시까지 개방하고 특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첫 행사인 '해설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문화의 밤'은 강연, 샌드아트·클래식·재즈·국악 등 공연, 북토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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