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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빛 담은 꽃길 펼쳐진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개화(開花)'를 주제로 올해 첫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킵어스위어드, 커스텀x스튜디오(Custom×Studio), 김성공 작가가 참여했다. 킵어스위어드의 '숲'은 고요한 땅 위로 새로운 생명이 솟아나 자연이 부활하는 과정을 희망적 메시지로 담았다. 커..

  • 서울 도심 달리는 '해치버스'…남산~청와대 순환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로 꾸며진 '해치버스'가 도심을 누빈다.시는 30일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해치버스는 시의 대표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된..

  • 서울시 "당분간 버스 요금인상은 없을 것"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와 관련해 약 600억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임금 인상이 바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파업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빚은 것과 관련,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대부분 준공영제를 하다 보니 준공영제 버스 인상률은 다른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

  • 영등포구,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한다.구는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주민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구 소속 사회복지 전담인력이 판견 근무를 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영등포가 처음이다...

  • 노원구, 서울시 '강북권 대개조' 환영…"노원시대 활짝"

    서울 노원구는 서울시가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환영과 지지의 뜻을 27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전날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 확충 등을 골자로 하는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발표했다.시의 이번 계획으로 구는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탄력을 받게 됐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 단지가 시에서 가장 많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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