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들린 퍼팅 고군택, 꿈의 61타 작성
    고군택(25)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신들린 퍼팅감을 뽐내며 꿈의 61타를 쳤다. 고군택은 작년 3승을 올린 KPGA 투어 강자다. 고군택은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만 11개를 잡는 놀라운 활약으로 11언더파 61타를 때렸다. 고군택은 오전 조 선수 중 단연 선두에 올라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 검찰, '코인 거래 미끼' 강도 일당 10명 기소
    검찰이 코인 거래를 이용해 피해자의 돈을 빼앗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강도 일당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1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조석규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에서 코인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를 유인한 후 거래대금 1억원을 세는 척하다 들고 도주하고,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한 강도 일당 10명(구속 5명, 불구속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이 송치된 이후 피고인들에 대한 대질조사, 범행 장면이 촬영된 CCTV..

  • [아투포커스] 술집가려고 앱으로 신분증 위조하는 미성년자…자영업자 '울분'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의 한 클럽에서 만 17세 미성년자 A양이 위조된 신분증 QR코드를 제시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양이 이용한 건 위조 애플리케이션.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이 새로 만들어지는 건 잠깐이었다.청소년들이 위조한 모바일 신분증으로 술집 등 유흥업소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앱을 이용해 QR코드를 위조하는 등 수법도 날로 진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애꿎은 자영업자들의 피해만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8..

  • 日 유명인 사칭광고 피해자들, 메타 일본법인 상대 손배소
    일본에서 유명인 사칭 광고로 금전적 손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해당 광고를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 메타의 일본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18일 유명인 사칭 광고 피해자 4명이 진실 여부를 조사하지 않고 광고를 게재한 SNS 운영 회사에 책임이 있다며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의 일본법인을 상대로 조만간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 정치권 조문 발길 이어져
    고(故) 박종철 열사의 모친 정차순씨가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애도 메시지와 함께 빈소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정씨의 빈소에는 정치권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재명 당 대표가 차례로 빈소를 찾았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종철 열사는 1980년대 민주화 투쟁의 기폭제가 됐던 사건이다...

  • 삼성 "내년 HBM4 16단 개발… 생성형 AI시대 메모리 주도권 자신"
    삼성전자가 생성형 AI에 가장 최적화 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의 내년 출시를 예고 했다. D램을 16층으로 쌓아올린 HBM4는 기존 제품 대비 성능히 확연히 개선될 거라면서 글로벌 HBM 시장 주도권을 쥘 거란 자신감도 드러냈다. 18일 윤재윤 삼성전자 D램 개발실 상무는 회사 뉴스룸에 올라온 인터뷰에서 "삼성전자는 고온 열 특성에 최적화된 NCF 조립 기술과 최첨단 공정 기술을 통해 차세대 HBM4에 16H 기술까지 도입할 계획..

  • 이화영 '술자리 회유' 또 말 바꿨다…"작년 7월 3일 추정"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 술자리 회유'와 관련해 음주 시기와 장소에 대해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지사 측은 이날 '검찰 술자리 시점'을 "지난해 7월 3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 방송에서 "2023년 6월 30일"이라고 주장한지 하루 만에 번복한 것이다.앞서 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 4일 재판에서 해당 시점을 지난해 7월 초순경으로 특정한..

  • 이복현 금감원장 "중동발 3高 지속…각별한 경계감으로 신속히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이날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직후 가동되고 있는 금감원 비상대응 계획에 따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최접점에 있는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CRO들과 함께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현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

  • 통일 장관, 北인권센터 자문 회의…"북한 주민에 '희망 메시지' 담겠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을 두고 북한 주민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신할 기회가 된다고 했다. 지난달 정책 브리핑을 계기로 신 통일 구상에 포함된 인권센터 건립 구상안은 향후 북한 실상을 알리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 주민에게 자유의 빛이 되도록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 커피 마실 때 '이것'만 추가해도 항염 효과가 '쑥'
    커피에 우유를 추가하면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이 우유의 단백질과 결합했을 때 어떠한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가 '농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실렸다.폴리페놀과 우유의 단백질이 만나면 세포를 지키는 힘이 더 세진다. 이 때문에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 우유를 넣어 카페라테나 카푸치노로 마시면 폴리페놀의 항염증 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는 것..

  • HD현대중공업, 협력사 토탈 솔루션 기술지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과 조시영 명진TSR 대표를 비롯한 6개 사외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휘 고용노동부 부산청장, 김재훈 울산지청장, 공흥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진찬호 울산지역본부장 등도 참석했다.HD현대중공업은..

  • 현대차·기아, 지난달 유럽 판매량 소폭 감소…RV 중심 수요 '견조'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유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기차 전환 속도가 늦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던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는 유럽에서 11만2692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6%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5만3357대 판매하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5.2% 감소했고, 기아는 5만9335대를 판매, 전년대비 5.9% 줄었다..

  • LH,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공유 업무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의 공동 활용을 위해 손잡았다. LH는 1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 이화여대, 국내 최초 국제패션대학교류재단 콘퍼런스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패션디자인전공)이 국내 최초로 국제패션대학교류재단(IFFTI)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이화여대 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IFFTI 콘퍼런스는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패션 교육기관이 연대해 워크숍·연구발표를 하는 연례 학술행사다.포스트휴머니즘을 향한 패션(Fashion Towards Post-Humanism)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패션 기업 대표나 전문가가 참여하는..

  • [의료대란] 박단 전공의 대표, 의대 증원 집행정지 각하에 즉시항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원의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박 비대위원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지난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박 위원장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를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이 요건을 갖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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