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뻥튀기 상장' 파두, 고객사 확보 소식에 14.18% ↑
    '뻥튀기 상장' 논란이 있던 파두가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두는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8% 급등한 2만8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미국 주요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웨스턴디지털과 납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 지난 16일 메타향 데이터 저장장치(SSD) 컨트롤러 납품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는 소식에,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상승세를 지속 이어..

  • 5년 연속 배당한 코스닥 상장사 역대 최대…시가배당률도 5년만에 최고치
    지난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607곳에서 배당을 실시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5년 연속 배당을 한 기업도 389곳으로 증가 추세다.17일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시장 2023년 현금배당 공시'에 따르면 배당법인 수는 늘었지만 배당금 총액은 소폭 줄었다. 배당금 총액은 2021년 이후 2조원대를 유지했으나, 2조50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그럼에도 5년 연속 배당을 하는 기업이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다. 장기 배당투자가 활성..

  •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배당금 27조5000억원…전년 比 3.3%↑
    지난해 코스피 결산 법인의 절반 이상이 올해 현금배당을 실시한 가운데, 총 배당금이 27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보다 3.3% 증가한 수준이다.17일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의 결산·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및 주가등락률 등 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배당법인수는 총 558사(69.8%)로, 총 배당금은 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대비 3.3%(26조6000억원) 증가..
  • 미래에셋 Global X, 신임 CEO 라이언 오코너 체제 출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언 오코너(사진)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2008년 3월 설립된 글로벌엑..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밸류업 가이드라인, 자율성 원칙 잘 반영하겠다”
    "우리 경제의 튼튼한 허리인 중견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기업 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포함되는 등 자율성 원칙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17일 한국거래소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 10개사(대웅, 삼양사, 아이에스동서, 엔에이치엔, 오뚜기, 풀무원, 풍산, 현대홈쇼핑, CJ대한통운, SKC)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중견기업 간담회..

  • "고물가에 교육비 1년새 20% 줄었다…'교육 양극화' 심화"
    고물가 여파로 교육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BC카드가 발간한 'ABC 리포트 15호'에 따르면 지난달 교육비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6.7%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동안 지속해 매출 하락폭이 20%대를 기록했다. 지난 1월과 2월 각각 22.8%, 24% 하락폭을 보이면서, 매월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눈에 띄는 점은 교육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평균 소득 중상위권인 3~5분위 내 가구..

  • 정상혁 신한은행장, 자사주 5000주 매입…책임경영 일환
    정상혁 신한은행장(사진)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신한금융지주는 17일 정상혁 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입가는 4만2000원이다. 자사주 매입에 2억1000만원을 투자한 셈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정 행장은 총 1만 3551주를 보유하게 됐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장으로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자사주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이창용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기준금리 인하는 아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것과 관련해 "시장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의 변동성은 다소 과도하다"고 평가했다.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이 총재는 "미국 달러화 강세뿐 아니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주변국(일본과 중국)의 엔화와 위안화 약세도 영향을 미친다..

  • [포토]인사말하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5대 시중은행장,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조성에 서명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조병규(오른쪽 부터) 우리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석영 농협은행장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 [포토]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서 인사말하는 김주현위원장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오늘쪽부터)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산은,5대시중은행, 기후위기 대응 펀드 조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위원장(오른쪽)이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 참석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 [포토]산은·5대 시중은행, 9조원 규모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네번째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좔영을 하고 있다.

  • [포토]9조원 규모...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설비에 집중 투자하는 9조원 규모의 ‘미래 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 네번째부터),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 5대 시중은행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좔영을 하고 있다.

  • '경영인 정기보험' 불완전판매 '소비자 경보' 발령…"절세 효과 과장"
    '경영인 정기 보험'에 대한 불완전판매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에서 '높은 환급률'과 '절세 효과' 등을 강조하며 영업을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관련 검사 결과 모집조직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발견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우려돼 소비자 경보를 발령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영인 정기보험은 법인의 임원을 피보험자로 해 사망보험금 등을 지급하는 보장성 보험이다. 해약환급금이..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