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빚 8조원' 오만, 올해 7조원 더 끌어오기로…해외차입 의존 '눈덩이'

나랏빚 8조원을 짊어진 오만이 올해 7조원대의 해외 차입금을 또 끌어오기로 했다. 지난 2014년 유가 폭락 이후 국가 재정 중 외부 차입금 비중이 불어나고 있지만 정책 궤도를 수정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엔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의 국가 신용도가 투자 부적격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자금 조달비용 상승이라는..

2019-01-03 17:25

"에르도안 밑에서 못 살겠다"…터키 인재·자금 엑소더스

최근 터키에서 대규모 자금·인재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실패로 돌아간 2016년 쿠데타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사회 전반에 대해 광범위한 억압을 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 이후에는 그간 좋았던 경제 성적마저 흔들리고 리라화 가치는 바닥을 치고 있다. 특히 행정부 내에..

2019-01-03 15:16

'죽느냐 사느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2019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2019년은 정치 인생의 향방을 좌우할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부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오는 4월 9일 조기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네타냐후 총리가 만일 정면돌파에 성공할 경우 다비드 벤구리온 초대총리를 넘어 최장기간 재임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그러..

2019-01-02 15:54

"시리아 정부군, 쿠르드 근거지 만비즈 진입…터키군 공격대비 YPG 요청"

시리아 정부군이 28일(현지시간) 쿠르드 민병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 도시 만비즈에 진입했다.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터키 남부 국경에서 약 30㎞ 떨어진 만비즈에 6년 만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만비즈를 통제해온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

2018-12-28 21:10

"시리아, 아랍연맹 복귀 신호탄"…UAE, 대사관 7년 만에 다시 열어

2011년 아랍연맹(AL)에서 쫓겨난 시리아의 복귀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시리아 내전으로 7년 전 철수한 걸프 아랍국 공관이 시리아에 다시 문을 열면서다. 시리아 정부를 다시 아랍연맹에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AFP통신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가 27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시리아..

2018-12-28 10:24

이란, 경제 위기로 인해 중산층 몰락…대이란 제재 여파

미국의 제재가 이란 중산층의 몰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급속한 통화공급 확대 등 정부의 정책 실패와 대(對) 이란 제재 부활에 따른 통화가치 하락이 맞물리면서 치솟은 인플레이션이 중산층들로 하여금 직장과 자택을 모두 잃고 곤궁한 신세에 빠지도록 하고 있는 것. 이란은 상대적으로 중산층의 범위가 넓은 편인데, 이..

2018-12-27 14:31

이스라엘 스타트업 최신 키워드는 '사이버보안·AI'

미국 실리콘밸리를 잇는 ‘스타트업 강국’ 이스라엘에서 차세대 먹거리로 사이버보안과 인공지능(AI)이 뜨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곳도 이 두 분야. 사이버보안·AI 스타트업이 지난해 벤처캐피털(VC) 등에서 투자받은 자금은 전년 대비 각각 23%, 70% 증가했다.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

2018-12-20 16:53

터키 관용 시험하는 난민 홍수…시리아 새 군사작전 기름 붓나

‘난민 홍수’로 터키의 관용이 시험대에 올랐다. 터키는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현재까지 난민 400만여명을 받아들였다. 시리아 난민 최대 수용국인 터키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고 유엔(UN)은 지적했지만 난민 유입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시리아 내전에 개입중인 터키가 시리아 북부에서 세 번째 군사작전을..

2018-12-13 17:44

나비의 날갯짓…죽은 카슈끄지가 예멘 1300만명 목숨 살릴까

굶주림에 사지(死地)로 내몰린 1300만명을 살릴 예멘 정부와 반군의 평화협상이 시작됐다. 2016년 반군의 갑작스러운 불참으로 결렬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협상이다. 4년간 지속된 내전에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던 국제사회와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을 계기로 태도가 급변하면서 급물..

2018-12-06 17:43

'중동 외톨이' 카타르가 살아남는 법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국가들로부터 일방적인 단교를 당한지 1년 6개월을 맞은 카타르가 살 길을 찾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터키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사우디의 ‘앙숙’이자 걸프 해역에서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을 공유하고 있는 이란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우디와 이집트는 보란 듯이..

2018-1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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