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상' 5회 수상 도전
    지난 한달동안 3골2도움을 쓸어담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4일(현지시간) EPL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

  • 박지수, WKBL 정규리그 MVP 대미 장식
    여자프로농구(26·WKBL) 최고 센터 박지수(청주 KB)가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박지수는 4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0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박지수의 WKBL MVP는 개인 통산 네 번째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20.3점(1위) 15.2리바운드(1위) 5.4어시스트(3위) 1.8블록슛(1..

  • 윤이나 장타 과시, KLPGA 복귀전서 2언더파
    윤이나(21)가 약 1년 9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에서 언더파를 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특유의 장타 역시 불을 뿜었다. 윤이나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윤이나는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치고..

  • 최가빈,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깜짝' 선두
    프로 4년차 무명 최가빈(21)이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선두로 나섰다. 최은우(29)는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최가빈은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1위에 올랐다. 개인 첫 65타를..

  • 체육진흥공단, 안전사고 예방 감사 전문성 확보 노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체육진흥공단은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감사 업무 선진화 및 안전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감사 업무 관련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취약·우수 분야 정보 지원, 전문 분야 컨설팅 및 상호 인력 교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하형주 체육공단 상임감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안전 관련 위험 요소들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 이정후 무안타ㆍ오타니 홈런, 다저스 4연승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맞대결한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연전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던 이정후는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9타수 1안타로 부진하며 시즌 타율이 0.250으로 뚝 떨어졌다..

  • 김연경 은퇴 고민 속 여자배구 FA시장 개막
    김연경(36·흥국생명)이 은퇴를 고민하는 가운데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 이번 FA시장에서는 강소위와 이소영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총 18명이 여자부 FA 자격 선수로 공시됐다. 최대어는 강소휘와 이소영이다. 이어 정지윤, 김미연, 이원정, 이주아, 노란, 박은진, 박해민, 한수지, 한다혜, 김하경, 고의정 등 13명이 A그룹에 들었다. B그룹에는 나현수, 김주향, 최은..

  • [정재호의 줌인골프] 마스터스와 아멘 코너
    모든 프로 골퍼들의 꿈의 무대로 통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보비 존스(1902∼1971)가 설립한 대회이다.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존스는 1930년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골퍼다. 그리고 그해 11월 그는 28세의 젊은 나이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최전성기 때 스스로 물러난 존스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지었다. 1933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1934년부터 존스와 투자은행가 클리퍼드 로..

  • 김세영,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 첫날 선두 (종합)
    승부사 김세영(31)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첫날 호조를 보이며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갔다. 김세영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파72)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타(6언더파 66타)를 줄였다.김세영은 5언더파를 친 공동 2위 로즈 장, 대니얼 강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첫날 1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가 스트로크 플레이..

  • 대한항공 쉼 없는 독주, 다음 목표는 통합 5연패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이 이번 시즌에도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프로배구 역사상 최초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이제 관심은 과연 다음 시즌에도 대한항공이 우승할 수 있느냐에 쏠린다. 토미 틸리카이넨(37·핀란드) 감독은 우승과 동시에 5연패를 꺼낼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 대한항공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원정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

  • 1안타 이정후, 6경기 연속출루…오타니 무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반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는 무안타에 그치며 이틀연속 한일 타자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 등을 거뒀다. 이날 이정후는 첫 4번의 타석에서 잘 당하지 않던 삼진을 2개나 기록하는 등..

  • 부진한 LPGA 한류, 매치플레이로 코다 꺾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26·미국)가 무서운 상승세를 타면서 한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평정했던 한류는 크게 꺾여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한국 선수들은 무대를 라스베이거스로 옮겨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LPGA 투어는 3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파72·6804야드)에서 T-모바일 매치플레이(총상금 200만 달러)를 치른다. 작년 이 대회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로 열..

  •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과정 韓서 3년 연속 개최
    올해도 국내에서 스포츠 비즈니스를 습득할 배움의 장이 마련된다. 유럽 스포츠 산업의 명문 대학원인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대학원은 휴베트 코리아와 공동으로 5월 13일부터 6월 8일까지 약 한달간 국내에서 글로벌 스포츠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에이스 에듀케이선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는 AMOS 스포츠 비즈니스 경영 대학원은 프랑스 12개 도시와 영국·스페인에 분교를 두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대학원이..

  • 400경기 출장 손흥민, 웨스트햄과 1-1 무승부
    손흥민(32·토트넘)이 토트넘에서 공식전 4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손흥민은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EPL) 31라운드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웨스트햄과 1-1로 비기면서 4위 탈환에 실패했다. 승점 57(17승 6무 7패)의 토트넘은 일단 5위를 지켰다. 이날 원톱으로 경기에 나선 손흥민..

  • 프로배구 대한항공,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통합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대한항공은 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끝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결정 원정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2(27-25 16-25 21-25 25-20 15-13) 제쳤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5전 3선승제 챔프전 시리즈 전적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천신만고 끝에 거둔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까지 또 한 번의 통합 우승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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