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김제동 고액 강연료, 세금인데 과도하지 않나

방송인 김제동의 고액 강사료가 도마에 올랐다. 대전 대덕구가 오는 15일 한남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아카데미에 김 씨가 90분 강연하는데 강연료가 무려 1550만원이라고 한다. 논란이 일자 대덕구는 구민들이 김 씨를 원했고, 교육부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했다. 구민들이 원한다고 해도 과도한 강연료라는 소리를 듣..

2019-06-06 18:15

[사설] 최저임금 동결·인하가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최근 여론조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의 8350원으로 동결하거나 오히려 낮춰야한다는 의견이 56.4%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6월 1주차 주간 정기여론조사의 결과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저임금의 속도조절을 강조하고 있는..

2019-06-04 18:48

[사설] 전기료 누진제 완화, 피해는 한전·국민 몫

전기료 누진제가 완화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올 여름 소비자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3일 ‘전기요금 누진제 TF(태스크포스)’가 마련한 누진제 완화 또는 폐지 등 3개안을 발표했다.내용을 보면 △현행 3단계누진제를 유지하되 전력 성수기인 7..

2019-06-04 18:48

[사설] 정년연장 논의, 청년일자리보다 급한 일인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년연장 문제를 사회적으로 논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60세인 법정정년을 늘리겠다는 뜻이다. 홍 부총리는 2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6월 중 저출산·고령화 문제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기재부는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부처이기 때문에 홍 부총리가 저출산..

2019-06-03 18:25

[사설] 북핵 외교 실패 대비해야 한다는 美 국방장관 대행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부 장관 대행이 지난 2일 중단 상태에 있는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재개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한국군 지휘관들과 외교가 실패했을 때에 대비해 우리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들과 준비태세에 대해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교에 방점을 두되 실패하면 행동으로 옮길 수..

2019-06-03 18:25

[사설] 한국해양조선, 성공적 구조조정의 출발이길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31일 울산대 체육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법인분할(물적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이 시작됨으로써 조선업 구조조정이 첫걸음을 떼게 됐다. 그렇지만 이 과정은 노조가 불법 점거한 주총 장소를 변경해야 할 정도로 순탄치 못했다. 노조는 3일 전면파업, 주총 무효..

2019-06-02 18:38

[사설] 선제대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막아야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에 상륙하자 정부가 국내 유입을 우려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북한은 지난 1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자강도의 협동농장에서 ASF가 발병, 99마리가 폐사 또는 살처분됐다고 통보했다. ASF는 중국에 만연해 있고,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도 발병했다. 자..

2019-06-02 18:38

[사설] 現重 사태, 중재 역할 하는 시장이 삭발이라니

현대중공업 노조가 30일에도 법인분할(물적분할) 임시 주주총회가 열릴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을 나흘째 점거했다. 부분파업을 전면파업으로 수위를 높였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예정대로 주총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자칫 큰 무력충돌이 우려된다. 회사 측의 수차례 요청으로 경찰이 배치되기는 했지만 노조에 대해 손도 못 쓰..

2019-05-30 19:16

[사설] 내년도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기대한다

최저임금위원회가 30일 공익위원인 박준식 한림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했다. 지난 2년간 우리 사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후유증에 시달렸다. 취약노동자를 돕는다는 최저임금제의 취지와는 달리 숙련 노동자보다는 단순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줄고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과 영세자영업자들의..

2019-05-30 19:16

[사설] 국가경쟁력 하락요인 잘 살펴야

올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27위에서 28위로 떨어졌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 (IMD)은 29일 63개국의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네 부문을 평가했는데 한국은 경제성과와 정부 효율성이 부진했다. 아시아 16개국 중 한국이 10위였다. 싱가포르(1위) 홍콩(2위) 중국(14위) 대만(..

2019-05-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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