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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새 단장…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세종시 대표관광 명소인 고복자연공원이 새 옷을 갈아입는다. 한글조형물과 수변관찰로 포토존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올해 고복자연공원 시설을 개선하는 '고복자연공원 생태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91년 고복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연서면 소재 고복자연공원은 고복저수지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산책 명소로, 특히 봄철에 만개하는 벚꽃을 찾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

  • 충남도의회,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근거 마련

    충남지역에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이 시급하다.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은 매년 300여 명 가까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3년간 그 수는..

  • 충남교육청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지속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계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 자료를 보급해 왔으며, 고등학생을 위한 새로운 자료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자료는 △세계시민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사회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평화와 빈곤 극복 △인권 △장벽 없는 사회 등에 대한 주제별 지도안과 활동지, 발표자료(PPT) 등으로 제작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배우고..

  • 김태흠 지사 "전공의들에 의료현장 복귀" 호소

    "의료현장은 귀한 생명을 살리는 첫 걸음입니다. 전공의 여러분, 환자 곁으로 돌아오십시요"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했다. 9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 충남 올해 오존주의보 8일 일찍 발령

    충남지역에 온존주의보가 예년보다 8일 일찍 발령됐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서산(오전 11시)을 시작으로 당진(오후 5시), 예산(오후 6시) 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원은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시기인 오는 4월15일~10월15일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올해는 경보제 시행 시기 8일 앞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존은 대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으..

  • 아산시, 국단위 조직개편 추진…조직 과부하 해소

    지자체가 증원 없이 국 단위 조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충남 아산시가 국 단위 과부하 해소를 위해 조직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데 따른 구상이다. 9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이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하는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내비쳤다. 박 시장은 "지난..

  • 성일종 후보 "서산·태안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로"

    "향후 서산·태안을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핵심기지로 만들겠다." 국민의 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가 8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은 △서산웰빙특구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태안기업도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수산물 가공 선진화단지 조성 △임대형 명품기숙사 건립 △서산 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 △서산의료원 최첨단 신관 증축 및 서..

  • 천안여성단체협 "문진석 후보, 식품위생법 벌금전과 등 해명하라"

    충남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식품위생법 위반 등 전과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문진석 후보는 4년 전 전과기록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라"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문 후보는 농지법 위반(벌금 200만원) 허위로 농지 취득 자격 발급증명, 식품위생법 위반(벌금 100만 원) 업소에서 여종업원이 손님을 접대한 행위, 갭 투기 의혹..

  • 태안 '봄 꽃게가 돌아왔다'...하루 8~10톤 출하

    태안 봄 꽃게 잡이가 본격 시작됐다. 충남 태안군 대표 수산물 꽃게가 지난달부터 첫 수확을 시작해 지역 상권이 들썩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근흥면 신진도항에서는 지난달 첫 수확 이후 최근 하루 약 8~10톤의 꽃게가 출하되며 활기찬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최근 수온이 크게 높아지면서 지난달 중순 첫 수확 대비 수확량이 크게 늘었다. 가격도 전년 대비 낮아져 신진도항 기준 위판가가 이날 현재 1kg당 △대 3만 3000원 △중 2만 9..

  • 순천향대·선문대, 연구·수행 실적 나란히 1위 기염

    아산시에 소재한 순천향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충남과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각 연구 및 수행 실적 평가지표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고 있다.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선문대는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2회 연속 최상위 평가 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 충남도의회 "당뇨병 학생 더 이상 방치하면 위험"

    충남도의회가 당뇨병 학생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봤다. 지난 4년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이 25%이상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도의회는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19세 미만 1형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만1473명에서..

  • '개정 교육과정 교실에 안착' 세종교육청, 지원단 운영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나다움성장교육과정 지원단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개정된 교과과정에 대해 보다 쉽게 적응하고, 교원들은 한층 새 교과과정에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차원에서 구성됐다. 지원단은 17개 교과의 중등교사와 시 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원단은 역량 강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및 편성·운영' 연수에 참여하고, 교과별 협의회를 실시하여 지침..

  • 예산농산물유통센터 4년 연속 흑자비결 '3가지'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가 4년 연속 흑자를 내며 가파르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산의 과수 거점인 농산물유통센터는 2022년 7억5500만원, 2023년 6억7780만원 등 잇따라 흑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센터의 성장비결은 뭘까. 8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같은 경영성과를 운영주체인 예산능금농협은 3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고품질 과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농가와의 계약재배 물량을 늘려 시설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둘째, 인력 및 비용..

  • 올 여름 금강 상수원 조류독소 꼼짝마!

    매년 마시는 수돗물 만큼은 안심하고 먹자. 하지만 매년 여름철이 다가오면 충청지역 주민들은 근심이 앞선다. 바로 녹조현상 때문이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같은 불안을 해소하고자 조류독소 감시작업을 벌인다. 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 날짜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 취임 100일 도중선 예산부군수, 세심한 '어머니 리더십'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아 도중선 예산부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초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도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 당시 최재구 예산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도 부군수는 그동안 충남도 미래산업국 산업육성과, 기후환경국 환경안전관리과, 경제실 투자입지과, 기획조정실 인사담당관, 예산담당관 등을 거치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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