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어르신들 편안한 쉼터, 대구 동구 백안경로당 새단장

    대구 동구 백안경로당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개방형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났다. 대구 동구청은 백안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새단장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안경로당은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다. 동구청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 시공, 가스관 정비, 입식 좌석 설치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 "지구도 쉬게 하자"…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 시행

    대구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끄는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휴식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행사이다. 올해는 대구시 청사를 비롯해 9개 구·군 청사, 공공기관, 디아크, 83타워 등의 주요 건물이 소등에 동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공동주택과 일반가정에서도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

  • 독일 수도원, 보관 중인 한국 유물 한국에 연구 요청

    독일의 한 수도원에 보관돼 있는 한국 유물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22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독일 뮌스터슈바르자흐수도원 박물관 담당 프란치스크스 신부가 칠곡군 독일 방문단에게 수도원에서 보관 중인 한국 유물을 한국 전문가들이 연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현재 독일 방문단과 함께 가톨릭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이다. 방문단은 지난 18일 프란치스크스 신부와 한국 유물을 확인하고..

  • 예천군, 교육격차 해소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교육명품 도시 기반 확고

    경북 예천군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하나 사업을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2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단샘마을학교와 봉사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고장 탐방, 청소년 꿈키움 탐방, 청소년 성장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독서골든벨, 고등학교..

  • 김해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에 고대 가야 평화와 공존 가치 알린다

    경남 김해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간 첫 해외 교류의 물꼬를 텄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은 지난 20일 중국 웨이팡시에서 열린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웨이팡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세계 연의 수도'로 불리는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 유적과 건축, 석각, 동상 등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재로 유명한 인구 900만 명의 유서 깊은 도시다. 대표단은 먼저 개막식 전날인 19일..

  •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보러 연지공원으로 오세요

    "돌아온 토더기 보러 연지공원으로 오세요."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의 연지공원 수상(水上) 공공전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지공원 '토더기' 수상 공공전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 처음 개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열화와 같은 성원과 재전시 요청에 힘입어 올해 다시 진행된다. 연지공원 호수 한 가운데에 높이 10m에 달하는 대형 공기조형물로 만들어진 '토더기'를 설치, 아름다운 공원경관과 어우러..

  • 대구시교육청 "어린이날 체험프로그램 빨리 신청하세요"

    대구시교육청이 5월 가정의 달과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교육청은 산하 16개 기관에서 23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독서·공예·체육 체험과 전시·연극 관람,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이 포함돼 있다.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 관련 체험을 준비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수학·정보가 융합된 3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

  • 울산시, 태화강 국가정원 대숲 죽순 채취 단속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숲의 죽순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대숲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죽순은 국가정원의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대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십리대숲은 매년 4월..

  • 울산시, 매입약정형 신축 임대아파트 사전 안내

    울산시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 사업과 관련, 신청자들을 위한 사전 안내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신청자들이 서류 작성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사전 안내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시 건축정책과에서 이루어진다. 신청자가 건축정책과를 직접 방문하면 접수 서류의 누락 여부나 작성 내용의 적절성, 매입임대주택 계획설계·시공 지침(가이드라인)의 설계도면 반영 여부 등을 사전 안내 받을 수 있다...
  • 울산교육청, 10월까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 운영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중·고등학교 20개교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학생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복지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복지사 담당제는 교육복지사와 학교 담당자를 직접 1대1로 연결하는 제도로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소통과 학생발굴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주 1회 직접 방문해 교직원·학생과 소통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신속..

  • 獨하노버메세에 ‘대구공동관’ 운영, 지역데이터기업 5개사 참여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규모의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메세가 22일부터 독일에서 개막된다. 하노버메세는 흔히들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라고 불린다. 최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는 대구시도 지역기업 5개사와 참여한다. 시는 인터엑스, 이지스, ABH, 엠티데이타, 더아이엠씨 등 5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대구 공동관'을 운영한다. 대구관은 제조 AI와 물류로봇 분야의 혁신기술을 선보이고 홍보할 예정이다.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 예천박물관,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북 예천군 예천박물관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로 '박물관에서 즐기는 전..

  • ‘홍역주의보‘ 대구시, 경산 외국인 유학생 집단발생에 바짝 긴장

    대구시는 경북 경산시 소재 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발생에 따라 21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홍역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홍역 청정국이나 2023년 8명이던 환자가 올해는 지난 15일 기준 22명으로 늘었다. 모두 유학생이나 해외여행 등으로 주로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홍역은 법정 제2급 감염병이다. 감염시 치명률은 낮지만,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감염병이다...

  • 울진해양경찰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 높은 기름 저장시설 합동점검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대한민국 안전 대(大)전환' 일환으로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 저장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관계기관(지자체, 소방서)과 합동점검한다. 울진해경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 집중안전점검에서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실태, 오염방지관리인 임무 등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와 기름 공·수급시 안전관리 실태 등을..

  • 문경 사과 영농현장 찾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가 격려

    경북 문경시 영농현장을 21일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농가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식품부 및 경북도 관계자, 관내 과수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송 장관은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사과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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