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제29회 포교사·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 실시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9일 전국 7개 고사장과 불교대학 등에서 '제29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 포교사 선발 자격고시에는 모두 478명이 응시했다. 일반포교사 응시자는 438명이었고, 국제포교사 응시자는 40명이었다.특히 이번 포교사 고시는 온라인 방식으로 최초 시행돼 디지털 시대에 맞춘 고시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포교원은 설명했다. 각 응시자들은 온라인 시험을 위해 개별적으로 휴대폰, 노트..

  • 조계종-하동케이블카, 신도증 할인 혜택 협약 체결
    조계종 신도증을 가지고 있는 불자는 하동 케이블카 요금 5000원을 할인받는다.조계종 포교원과 하동케이블카(주)는 1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부장 집무실에서 '신도증 혜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하동 케이블카는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계종 신도들이 신도증을 제시하면 왕복요금 20000원에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계종 신..

  • 조계종 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3일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에 무공스님을 임명했다.진우스님은 "백양사는 한국불교 참선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곳이니만큼 교구장 스님께서는 교구발전, 가람수호, 포교에 진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에 무공스님은 "포교와 수행에 전념하면서 문도 화합을 이끌겠다"라고 답했다.무공스님은 지근스님을 은사로 1979년 수계(사미계)했다. 백양사 운문선원, 고불총림선원, 용흥사 몽성선원 등에서 40안거 이상을..

  • BBS-조계종 연예인전법단 전법포교 활성화 위한 MOU 체결
    BBS불교방송은 전날 조계종 연예인전법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법포교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BBS불교방송 성기홍 사장직무대행과 연예인전법단장 우봉스님(조계종 기획실장)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법홍포와 연예인 포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우봉스님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BBS와 시너지를 냈으면 좋겠고, 이 땅에 불국정토를 앞당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원했다. 이에 성기홍 사장..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조계사서 선명상 알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은 불기2568(2024)년 출가재일과 열반재일을 맞아 두 불교명절을 잇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을 특별 정진주간으로 정하고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선명상 특별법문과 수행정진을 진행한다.12일 조계종에 따르면 이번 법회는 '선명상으로 찾는 마음의 평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7인의 선명상 전문가(스님)들의 특별법문으로 진행되며 선명상이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

  • 조계종,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동화사 주지 혜정스님 임명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2일 제3교구본사 신흥사 주지에 지혜스님을,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에 혜정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임명식에 이어 지혜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 1억원과 중앙승가대학교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혜정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불사 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진우스님은 지혜스님에게 "신흥사는 유명한 사찰과 암자가 많아 명성이 자자한 만큼 여러 관심이 많은 곳이니 교구장 스님이 대중화..

  •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장 국힘 비례 추천
    한국불교태고종은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12일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의 예방을 받고 차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 신도회장으로 불심이 돈독한 인물로 알려졌다. 상진스님은 이 자리에서 이번 4.10총선에 비례대표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장 회장을 국민의미래 중앙당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후보자 추천서를 써주며 정계진출을 격려했다. 상진스님은 추천서에서 "위 사람은 불교의 가르침을 사회 및 경제활동의 지침으로..

  • '서정시 대표주자' 박목월 미발표 작품 290편 발견
    한국의 대표적 서정시인인 박목월(1915~1978)이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쓴 미발표 시 290편이 고인이 남긴 노트들에서 한꺼번에 발견됐다.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이하 유작품발간위)는 12일 박 시인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국문학)가 자택에 소장한 노트 62권과 경북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보관 중인 18권의 노트에서 박 시인의 미발표 육필 시가 다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1930년대 후반부터 말년인 1970년대까지 쓴 총..

  • '사찰 소개팅 3기 나는 절로 전등사' 높은 관심 속 접수 마감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일종의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가 청춘남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됐다. 30대 남녀 각각 10명씩 선발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37명(남자 147명, 여자 190명)이 지원했다. 경쟁률로 보면 남자는 14.7대 1, 여자는 19대 1로 여성 쪽에서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11일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전등사'의 접수 마감을 밝히면서 이..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母' 김선실 기념 교육관 완공
    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고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그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돼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완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의 모친인 김 목사는 순복음신학교 입학해 72년 졸업장을 받았다. 1980년 미국 이민 후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 명예목사 안수를 받았다. 11일 여의도순복..
  • 충북 속리산 법주사 새 주지에 정덕스님 선출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본사 충북 속리산 법주사의 차기 주지에 정덕스님이 선출됐다. 법주사는 8일 25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산중총회에서 정덕스님이 127표를 얻어 경쟁자인 원경스님(121표)과 황석스님(2표)을 따돌리고 새 주지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의 임명 절차를 거치면 임기 4년의 주지로 취임하게 된다.정덕스님은 법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1987년 법주사에서 혜정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0년 범어사에서 자운스..

  • 한교총 "모든 국민 한마음으로 저출산 해결에 동참해야"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8일 "한국교회가 더욱 강력한 '결혼·출산 운동'을 한마음 한뜻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날 장종현 대표회장과 오정호·김의식·이철·임석웅 공동대표회장 명의로 발표한 목회서신에서 "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다.한교총은 향후 5년을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를 해결할 골든타임"이라고 규정하고서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다양한 혜택을..

  • 천주교주교회의, 총선 출마 후보 정책 묻는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다음달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개혁신당 등 4개 정당에 선거 정책에 관한 질의서를 보냈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 질의서'를 4개 정당에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질의서 답변서 회신 마감일은 오는 26일이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오는 4월10일에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톨릭 신자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선거 참여에 도움이 되고자..

  •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재선출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5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령하 회장을 재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김 회장은 "많은 분의 의견을 모아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족종교 12개 회원 교단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족종교협의회는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종교들의 위상을 되살리고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1985년 해평 한양원 회장의 주..

  • 한국교회, 올해 부활절 좌·우 떠나 '연합예배' 드린다
    한국교회가 오는 31일 부활절을 맞아 좌·우진형을 넘어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함께 예배 드린다. 2015년부터 단독으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한 개신교계 내 진보성향의 연합기관인 NCCK가 명성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합류하면서 명실공히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이뤄진 것이다.NCCK는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강석훈 NCCK 교회일치협력국장은 "창립 100주년 맞은 NCCK가 2015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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