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도, 올 104개 지구 4만 5천 필지…국토 지적재조사 본격 착수

    전남도는 국토를 새로 그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에 국비 92억원으로 전국 최다 확보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적재조사는 22개 시군 104개 지구, 4만5000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대상 지역을 확정하고, 2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적측량을 수행할 민간 대행자 10개 업체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2월 말 측량기준점을 검사 완료했다. 현재 주민설명회 개최..

  • “땅끝에서 봄기운 가득담자” 트레킹족 북적…달마고도 힐링축제 성료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 24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을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 전남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남해안 갯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박차

    전남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과 무안 갯벌지역 보전과 현명한 관리·이용을 위해 해양생태계서비스지불제(PES)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전남에 따르면 최근 도는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부단체장, 전남도갯벌관리위원, 어업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해양생태공원 지..

  • 순천만국가정원, 디지털 애니메이션 접목 '꽃 향연' 새단장…4월 1일 개막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해 순천만정원박람회 이후 리모델링과 더불어 새로운 봄옷을 입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이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4월 1일 개막한다. 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는 완성도를 더 높이고 디지털 기술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순천만국가정원에 화려한 봄꽃이 더해져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순천만국가정원은 5..

  • 광양, 백운산·섬진강 웰니스 자원활용 '중국 관광시장' 공략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추진한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현지 의료 에이전시, 여행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 규모 팸투어단이 백운산치유의 숲, LF스퀘어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 관광재단이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중국 현지 관광객 모객을 위해 추진한 팸투어의 일환으로 향후..

  • 고흥, 운전자 편의시설·특산품판매장 다목적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전남 고흥군에 운전자 쉼터와 편의시설, 특산품 판매장을 겸비한 스마트 복합쉼터가 들어서게 된다. 군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고흥 황금유자 스마트 복합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 및 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도로변에 휴식 공간을 제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화, 관광 홍보 등이 가능한 사업이다. '고..

  • 장성, 냉동김밥 제조업체 '맞손' 해외수출시장 공략…사업비 20억 투입 지원

    전남 장성군이 황룡면 소재 식품제조기업 ㈜현대푸드시스템과 손잡고 냉동식품 해외 수출시장 선점에 나선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현대푸드시스템은 도에서 유일하게 냉동식품 수출 역량을 갖춘 즉석식품 제조업체다. 2013년 창립해 충청, 영·호남 지역 편의점 등 1만여 개 매장에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전남도 냉동김밥 생산 및 상품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현대푸드시스템에..

  • 신안, '옛 선조들이 옳았다' 섬과 섬사이 잇는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갯벌 생태계 복원

    전남 신안군은 선조들의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곧 복원된다고 24일 밝혔다. 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 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

  • 함평군 대동제생태공원 '다시 푸르게'…희망의 숲 나무심기 개최

    전남 함평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인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함평군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임업인, 양봉인, 의용소방대원, 군민,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산딸나무,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3000주를 5ha의 임야에 심었다. 행사에선 나무 심기 문..

  • 여수·광양항 체선율 '전국 최저수준 0.52%' 경쟁력 강화…석유화학 부두 준공 영향

    전남 여수·광양항 체선율이 전국 최저 수준인 0.52%로 대폭 저감돼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2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그간 항만 인프라 확충 및 운영 효율화 등 지속적인 체선 저감 노력을 통해 2019년 4.67%였던 체선율을 2022년 2.28%까지 감축했으며 지난해는 0.52%라는 최저 수준의 체선율을 달성했다. 체선율은 선박이 항만에 입항하고도 시설 부족으로 정박지에서 12시간 이상 대기(지연..

  • 김선우 담양·함평·영광·장성 새로운미래 후보 "농어촌에 성공한 경영인 필요"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 총선에 출마한 김선우 새로운미래 후보가 22일 영광군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우리 지역을 이대로 놔둘 것이냐는 걱정의 말씀과 함께 많은 응원이 있었다"며 "제가 이번 선거에서 담양·함평·영광·선거구에서 유일한 영광 지역 출신이고 또한 새로운미래 소속으로 전남 지역에 유일한 후보란 것에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호남민심은 총선..

  • [포토]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만개한 광양 매화마을

    23일 화창한 날찌를 보인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활짝 매화꽃이 물과 팔각정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이명남기자

  • 이석형 담양·함평·영광·장성군 후보 "무소속 돌풍으로 총선 승리할 것"

    이석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가 23일 영광선거사무소에서 지역구 4개군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나승만 전 영광군의장을 선대위원장에 권재국 전 해룡고 교장을 명예 선대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선거체제를 가동시켰다. 이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함께하는 동지들이 결단을 촉구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셀프 공천을 심판해 우리 전라..

  •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 맺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는 22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을 맺었다. 이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보와 박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협력 이를 위해 당의 지침과 정책을 존중하며 실행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 남원시, 옛 서남대 부지시설 매입 계약 체결…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첫 걸음'

    전북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의 첫 시작인 옛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 및 시설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실로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전북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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