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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BA 학생들, 세계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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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부 기자

승인 : 2008. 09. 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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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박상규, 김신옥, 장일환, 이길한씨            팀별로 세운 경영전략에 따라 수치를 입력하는 모습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지난달 28일 교육강국 핀란드 헬싱키경제대에서 열린 '세계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모듈(이하 CESIM)'에서 한국 Executive MBA 학생 2인 1조로 구성된 두 팀(이길한/박상규, 장신옥/장일환)이 우승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모듈은 헬싱키경제대 연계 비즈니스 스쿨에서 선발된 10개국 9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 팀 별로 경영전략을 세워 가상으로 회사를 운영해 보고 치열한 경쟁을 거친 뒤, 총 5라운드를 거쳐 최종 성과로써 우승팀을 결정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게임은 참여자 대부분이 세계 각국의 유수 기업에 재직 중에 있는 핵심 인재들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 경영마인드를 익히고 경쟁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현실감있게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을 포함해 핀란드, 싱가포르, 폴란드 등 각국의 핵심인재들이 참여해 자기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더해지면서 참가자들의 열정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CESIM은 헬싱키경제대 경영대학원 Executive MBA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인터내셔널 위크 내 프로그램으로 그 밖에도 선상파티, 글로벌 매니지먼트, 리더십 강연 등을 통해 세계 각국 참가자들끼리의 친목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되고 있다.
인터넷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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