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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전시장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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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08. 10. 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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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프 아트페어 13일까지 한가람미술관서 개최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미술품 소장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온 그림장터인 마니프(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올해도 열리고 있다.

13일까지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마니프 아트페어는 이번에도 과장 명함을 가진 개인과 동반가족을 무료입장시킨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이우환, 김수자, 박병일, 남은정, 박미진, 이철희, 이두식, 유희영 등 신진부터 중견, 원로까지 국내외 작가 135명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작품 180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 후 정찰제로 구입할 수 있다.

마니프 아트페어는 지난달 23일 폐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100만원짜리 소품만을 모은 특별전도 진행된다.

또 특별전으로 2007 마니프 수상작가인 황용엽(대상), 김선득(우수작가상) 등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매일 관람객 2명을 추첨해 판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마니프 조직위 사무국은 "이번 아트페어는 하이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잡혀 다른 축제 장소와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인 만큼 관람객은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미술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작품 판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4000~5000원. 02-514-9292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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