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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 4집 판매량 46만장 돌파”

SM “동방신기 4집 판매량 46만장 돌파”

기사승인 2008. 12. 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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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서태지 7집 이후 최다 기록
동방신기 4집 '미로틱(MIROTIC)'의 판매량이 46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동방신기 4집은 지난달 30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30만3천468장,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16만3천346장 등 총 46만6천814장이 팔려나갔다.

이는 올해 국내 음반시장에서 단일 음반 판매량으로는 최다이며, 48만2천여장(한국음악산업협회 집계)이 팔린 2004년의 서태지 7집 이래 4년 만에 가장 많이 팔린 음반 기록이다.

동방신기의 2006년 3집은 35만장(한국음악산업협회 집계)이 판매됐다.

첫 주문 물량이 30만여 장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독주를 예고한 동방신기 4집은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발매 직후 음반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는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에 선정적 표현이 담겼다며 4집을 청소년유해매체물로 판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청소년보호위원회의 행정 명령에 따라 '주문-Mirotic'의 수정 버전은 제작하겠으나 관할 법원에 행정처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동방신기는 5일 KBS 2TV '뮤직뱅크', 6일 MBC TV '쇼 음악중심', 7일 SBS TV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속곡 '롱 넘버(Wrong Number)' 활동을 이어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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