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왜? 변비 일으키는 원인 ‘행동 3가지’…변비 예방으로

왜? 변비 일으키는 원인 ‘행동 3가지’…변비 예방으로

기사승인 2014. 10. 24. 17: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물 건너온 생활 상식]
1280px-Belly_wrap
평평한 여성의 배 출처=위키미디어
일본 매체 라이프&뷰티는 변비는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며 변비를 일으키는 행동 3가지를 소개했다.

매체가 애보트 재팬 주식회사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변비 자각 증상 상위 3위는 다음과 같다. 잠이 오지 않는다, 짜증이 난다, 일과 집안일이 귀찮아 진다. 변비가 삶의 질에 이러한 영향을 미치는 세가지 증상은 전체에서 80%나 집계됐다. 이와 같이 변비가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로 신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애초에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변비를 일으키는 행동 3가지
△ ‘앉아 있을 뿐’인 생활
최근 1년간 변비 증상이 있었던 직장인들의 직업 특성은 “앉아 있을 뿐”인 시간이 50% 이상이었다.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낸다면 대장의 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화장실을 참아 버리거나 직장이 자극을 느끼는 감도가 약해져 변의를 느끼기 어렵게 된다는 위험도 커진다.

△ ‘실내파’
‘앉아 있을 뿐’인 생활에 휴일도 거의 집에서만 보내는 사람은 더욱 변비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운동 부족 등으로 의한 복근력 저하로 변을 밀어내는 힘이 약해진다. 힘이 부족해지면 장이 고무처럼 늘어져 버린 상태가 되면 이완성 변비가 악화될 우려가 있다. 실내파라도 산책을 나가거나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습관을 들이면 좋다..

△ ‘단 것이 좋아’
최근 1년간 변비 증상이 있었던 사람의 생활 습관으로 ‘단 것을 자주 먹는다’라는 답변을 51 %의 사람이 적었다. 평소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단 것을 먹거나 간식으로 식사를 끝내는 등의 습관은 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는 장벽에 원래 일어나야 할 자극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어져 변비 증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달콤한 간식은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