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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 신뢰도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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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영 기자

승인 : 2009. 01.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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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기업 신뢰도가 1년 전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PR기업 에델만이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개국 25~64세 성인 남녀 4475명을 상대로 실시,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2%가 1년 전보다 기업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아일랜드는 응답자의 83%가 기업들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답변, 가장 큰 불신감을 나타냈다. 일본과 미국은 각각 79%, 77%의 응답자가 1년 전보다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답했다.

또 35~64세 미국 성인남녀 중 기업을 신뢰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보다 20%포인트 하락한 38%에 그쳐 10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에델만의 리처드 에델만 회장은 이번 조사는 신생기업인 닷컴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되는 제너럴모터스(GM), 대형 은행 등에 대한 평가라고 설명했다.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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