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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국공예관 전시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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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09. 02. 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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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국공예관에서 공예품 전시회와 문화행사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3일 청주시 한국공예관에 따르면 오는 9월 ‘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것을 계기로 청주지역의 공예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공예관에서 올해 다양한 작품 전시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공예관은 청주와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3곳의 공예품 판매장에서 지난 20일을 전후해 조태형 씨와 윤주철 씨의 도자기 기획전, 정미자 씨의 금속작품 기획전을 여는 등 올해 30명의 공예 작가를 선정해 매달 상품 기획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충북의 기성작가전’을 주제로 4월에 목공예가 박인규 씨와 도예가 이승희 씨의 작품전, 5월에 도예가 손종목ㆍ김장의ㆍ이강효 씨 3인전을 갖고 ‘충북의 젊은 작가전’도 6월과 8월에 두 차례 열 예정이다.

7월에는 부채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부채, 미(美)를 담다’, 8월에는 국내외 북아트 작가 50명이 참여하는 ‘국제 북아트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으로 우리나라 공예관련 장인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 공예, 세상의 빛을 담다’를 개최한다.

한국공예관은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시민 등이 참여해 도자, 섬유, 한지, 규방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공예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가단을 모집해 도내 주요 공방을 투어하는 ‘나는 공방으로 간다’와 공예 장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명장에게 길을 묻는다’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을 각각 매월 1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민 교양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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