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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7’, 미니 케이스의 신화를 쓰다

‘리플 7’, 미니 케이스의 신화를 쓰다

기사승인 2009. 03.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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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플이 출시한 초소형 PC 제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리플 7’ 케이스

마이리플(http://myripple.co.kr)은 초소형 PC 제작을 가능하게 해주는 ‘리플 7’ 케이스를 공식 출시 했다.

메탈 느낌의 알루미늄 재질로 디자인된 ‘리플 7’은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초소형 슬림 PC를 제작하고자 하는 소비자와 거친 환경에서도 컴퓨팅이 멈추지 않는 산업용 시장의 수요를 반영해 제작되었다.

‘리플 7’ 케이스는 터널 구조로 설계되어, 빠른 조립과 손쉬운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해준다. 기본 외벽을 이루는 샤시를 터널 형태로 두고, 메인보드 접합부와 하드디스크 접합부를 빼내 주요 부품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사이드 패널에서 발생하는 유격을 걱정할 필요 없이, 슬라이드 방식으로 깔끔하게 조립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터널 형태의 프레임을 기본 틀로 삼고 있어, 조립시의 효율이 남다르다. 서랍처럼 메인보드가 장착되는 패널을 빼내 바로 교체할 수 있어, 신규 조립이나 A/S 수리로 인한 교체 시에도 1~2분 정도면 부품 분리와 장착이 가능하다. 대량으로 시스템을 조립해 공급해야 되거나 A/S 수요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기업에 안성맞춤인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케이스 거치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세워 쓰거나 눕혀 쓰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PC에 비해 크기가 매우 작아, 거실이든 책상이든 제약이 많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놓고 쓸 수 있는 형태다. 특히 후면에 VESA 규격 거치 대를 장착할 경우, 이를 이용해 모니터 뒷면이나 벽, 천장 등에 PC 본체를 고정시킬 수 있다. 응용에 따라, 다양한 시설 설치가 가능해 PC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리플 7’ 케이스는 실버 컬러로 고안되어 있어, 깔끔한 외형을 자랑한다. 색상에서 알 수 있듯, 열 방출이 용이한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크기도 작으면서 동시에 무게까지 가볍다. 여기에 제품 표면에 환기를 위한 구멍 정도 외에 장식을 최대한 억제해 조립 업체에서의 커스터마이징 또는 상품 컨셉 적용도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거치 형태에 따라 스킨을 씌우기에도 좋은 형태여서 조립PC 업체는 물론, 개인 사용자에게도 쓸모가 많다.

초소형 슬림 PC를 가능하게 해주는 요소로 ‘어댑터’의 채택도 빼놓을 수 없다. 80W 정격출력을 자랑하는 12V 6A 어댑터를 전원공급장치로 활용한다. 어댑터 입력을 받는 Mini-ITX 폼팩터 메인보드를 이용해 다양한 컨셉의 제품 고안이 가능해, 산업용 시장은 물론 일반 PC 시장에서의 상품성도 매우 높다.

마이리플 마케팅 관계자는 “리플7케이스는 일반 소비자와 산업용 시장에서의 니즈(빠른 조립 및 완벽한 쿨링 시스템,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 등)를 만족시킨 제품입니다. 리플7케이스는 쾌적한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슬라이딩 레일 구조를 제공해 사업주 및 일반소비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 마이리플은 미니PC 넘버원 제조사답게 제품을 다양화 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업주 및 일반 소비자에게 큰 기쁨을 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제품사양]

소비자가격:13만 2천원
제조사:마이리플
케이스재질:알루미늄
디멘션:110x235x80(L x W x H)
파워:DC모듈(어댑터 12V, 6A)
무게:2.8Kg(케이스,DC모듈,월마운트,액세서리 BOX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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