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WBC]日네티즌 반응 “일본이 해줬으면 하는 걸 한국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22643

글자크기

닫기

윤나래 기자

승인 : 2009. 03. 18. 17:30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 선수들이 18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4경기 한국 VS 일본 경기가 한국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한국은 지난 2006년 1회 대회에 이어 연속 4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 모두 중계했으며, KBS1은 9.4%(AGB닐슨)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쾌재를 부르는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주시하고 있다.

외국 웹사이트를 우리말로 번역해 소개하는 '개소문닷컴'은 18일 낮 12시 경기 시작과 함께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을 살펴 공개했다.

개소문닷컴에 따르면 일본 네티즌들은 경기 전반에 걸쳐 "하라 감독의 지휘가 실패했다" "하라는 이 경기를 버렸다"며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지마 겐지가 7회 초 퇴장하자 네티즌들은 "조지마 때문에 불리해졌다" "조지마의 영향이 크다"며 아쉬워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게 몇 번이나 져야 속이 시원한거냐" "일본이 해줬으면 하는 것을 한국이 하고 있다" "이 경기 처음부터 다시 하면 좋겠다"며 흥분했다.

이들은 키 184cm 몸무게 105kg의 김태균 선수를 '한국의 뚱보'라고 부르면서도 "뚱보 너무 잘한다" "잘도 움직이네 파이팅"이라며 응원하기도 했다.

한국은 오는 20일 쿠바와 일본 중 경기 승자와 순위결정전을 치르고, 순위에 상관없이 22일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준결승전 출전은 확정이다.
윤나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