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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400억 조성해 정규직 일자리 3200개 만들것”

이백순 신한은행장 “400억 조성해 정규직 일자리 3200개 만들것”

기사승인 2009. 04. 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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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을 조성해서 정규직 일자리 3200개를 창출하는 '잡SOS포유 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

이백순 신한은행장<사진>은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이는 강하고 정의로운 신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조직문화개선을 통해 창조적사고가 넘치는 조직을 만들고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선포했다.

'잡SOS포유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중앙회 추천 기업 고용지원 프로그램’ 과 ‘사회적기업을 통한 고용창출 및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기업고용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천하는 기업이 정규직원을 채용하면 1인당 1년간 매월 급여의 80% (최대 월 100만원)를 지원한다. '일자리 3000개 만들기'를 목표로 약 3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은 △실직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취업(회계분야)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 후 채용될 경우 1년간 매월 1인당 80만원 수준의 급여를 지원하는 방식과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에 대해 1년간 매월 1가구당 20만원 수준의 보육비를 지원하는 방식의 두 종류로 나누어 추진되며 총 5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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