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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사업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 현장 방문

경인운하 사업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 현장 방문

기사승인 2009. 04. 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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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땀의 현장을 찾아 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 독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 김인종)는 제239회 임시회 기간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4월 2일 경인운하(인천 계양구)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부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인운하 사업은 인천~김포~서울을 잇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로 주 운수로 18㎞와 터미널 2개소(인천, 김포), 갑문 4기(김포 1기, 인천 3기)에 총사업비 2조 2,500억원을 투자하여 201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5일 연결수로 직선구간 3.8㎞ 공사를 착공하였고, 금년 6월에는 경인운하사업의 본 공사라 할 수 있는 터미널 및 갑문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 사업은 서울 온수역 ~ 부천 중. 상동 ~ 인천 부평 구청역 10.2㎞ 구간에 총사업비 1조 1,331억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2011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수도권 간선철도 연계망 구축 및 노면 교통난 해소 등으로 철도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소관 상임위원회로써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느낌으로써 공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반영,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날 일정은 사업 시행 주체(경인운하 : 한국 수자원공사,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 : (주) 대우건설)의 공사 추진현황에 대한 개략적인 브리핑과 질의응답, 그리고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뜨거운 땀을 흘리고 있는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수요자 중심의 최적의 인프라 및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고 무엇보다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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