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오는 18일 대규모 팬 콘서트를 앞두고 비공개로 준비하던 앨범의 자켓사진이 공개됐으나 이는 유출된 것으로 이준기 측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 콘서트때 공개하기 위해 싱글 앨범을 준비한 이준기는 최근 뮤직비디오 ‘제이스타일(J Style)’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 역시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사전 유출됐었다.
11일께부터 급속도로 번지기 시자한 앨범 자켓 사진들의 콘셉트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하는 옴므파탈로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준기 소속사 멘토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공식발매가 한 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음원마저 불법으로 노출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얼마 전 뮤직비디오 사진과 팬 콘서트의 특별무대 시안, 공연 큐시트를 시작으로 잇따른 자료 유출에 곤혹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