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사진)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미다스 손으로 불릴 만큼 이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인물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BBQ 치킨을 수출해 현재 55개국 60개 해외법인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성사시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가입비로만 2006년 345만 달러, 2007년 340만 달러, 2008년 985만 달러를 이미 벌어 들였다. 그리고 2009년 이후 총 매출액의 3.5%를 로열티로 수령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맥도날드를 추월한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의 삼성이 탄생하는 걸 기대해도 좋습니다”

국내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 그룹’을 이끌고 있는 윤홍근 회장이 오래전부터 계획한 비젼이다. 이 비젼에 벌써 성큼 다가서고 있어 윤회장에게 쏠리는 관심이 높다.

2020년까지 전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해 매출액 50조원, 영업이익 2조원 남기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그는 세계를 누비며 하루를 보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1995년 ‘BBQ’ 창사를 시작으로 현재 10개 브랜드, 국내 3400여 개, 해외 55개국 350여 개로 총 375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세계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윤 회장은 한국적 프랜차이즈 모델의 창시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18일 ‘제 36회 상공의 날’ 에 은탑산업훈장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제조업이 아닌 유일한 유통업계 종사자여서 더욱 빛난 산업훈장은 지난 2003년에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어 그의 발전을 위한 숨은 노력에 찬사가 보내졌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동탑,은탑 등 두 번씩이나 영예로운 훈장을 받아 산업인들이 보내는 시선이 놀라웠다.

이뿐아니다. 오는 5월 12일에 수상하는 한국능률협회(KMA) ‘2009 한국의 경영자’에도 선정되었다.

윤회장의 한국의 경영자’ 賞 수상은 가맹점을 통해 공동구매, 공동물류, 공동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고 지난 2006년부터는 외식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해외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다스 손

그는 BBQ 창사 후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을 비약적인 성장으로 올려놓아 프랜차이즈 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린다.

BBQ는 1995년 창사 당시는 16개 가맹점으로 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창업 5년 만인 2000년에는 무려 2390억 원(가맹점 1200개)으로 튀어 올랐다.

이후 2004년에도 4500억 원(가맹점 2500개) 2008년에는 8800억 원(가맹점 3,400개) 매출을 달성하는 등 창립 첫 해인 1995년에 비해 무려 80배를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2003년 3월 중국에 진출,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최초로 해외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2004년 6월에는 스페인에 진출해 세계시장 개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이후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일본등 세계55개국에 진출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맥도널드를 뛰어넘는 (주)제너시스BBQ의 미래

제너시스BBQ는 지식기반의 외식프랜차이즈 산업을 통해 전세계 국민들에게 ‘세계 최고의 맛’과 ‘최상의 건을 책임지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달려가고 있다.

2006년 5월, 일본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로열티를 받고 진출한 이래,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에콰도르 등 북중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의 동남아시아, 스페인, 영국 노르웨이 등 유럽, 호주, 뉴질랜드 , 오세아니아, 나이지리아, 가나, 모로코 등의 아프리카 대륙까지 빠르게 전개했다.

올 3월 현재 55개국 60개 해외법인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0년까지는 최소 100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가입비로만 2006년 345만 달러, 2007년 340만 달러, 2008년 985만 달러를 이미 벌어 들였다. 그리고 2009년 이후 는 총 매출액의 3.5%를 로열티로 수령할 예정이다.

BBQ 의 세계진출은 한국의 음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7년 11월 30일 스페인 국왕 '후안 카롤로스 1세' 로부터 스페인 시민훈장을 수훈 받는 등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윤회장은 “지금의 행보라면 제너시스BBQ는 맥도날드를 제치고 그룹의 비전인 “2020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운영, 매출액 50조, 로열티 수익 2조원”을 벌어들이는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 달성이 확실시되며 이를 위한 모든 사업적 기틀을 완벽하게 구축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 원칙경영에 입각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리더

1995년 9월 1일 (주)제너시스를 설립한 윤홍근 회장은 경영이념을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로 정하고, 순수 국내 치킨브랜드인 BBQ를 통해,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원론을 정확하게 현장에서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프랜차이즈 사업관행을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윤회장은 특히 "포화상태로 평가받고 있던 국내 치킨시장에 ‘ BBQ치킨’를 통해 새로운 치킨시장을 창출했다. "며 전문가들도 감히 덤비지 못한 포화시장이었다고 회고했다.

2005년 5월에는 세계 최초 웰빙의 총아라 불리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100%로 한 명품건강 치킨인 'BBQ 올리브치킨'을 개발해 한 차원 높은 고품질로 고객들을 감동시키며, 치킨 역사의 혁명을 일으켰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토종 치킨외식 브랜드 ‘BBQ’를 시작으로, 현재 총 10개 브랜드(BBQ, 닭익는 마을, BHC, u9스시앤우동, 올리브돈까스, 오션스타, 치킨앤비어, 참숯바베큐, 델리아띠, 올리브떡볶이)를 보유하고 있다.

윤회장은 "제너시스BBQ는 '변화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라는 사명감을 갖고 새로운 '창조적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가 골목상권에 위치한 기존 BBQ를 새로운 인테리어와 서비스, 내점메뉴의 강화를 통해 동네중심상권으로 리로케이션한 'BBQ Cafe' 타입으로 탈바꿈 시켰다.

‘BBQ Caf’는 ‘동네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BBQ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서 굳건히 할 토대를 완벽하게 재구성해 냈다.

제너시스BBQ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전국 가맹점 간담회’, 가맹점 운영정책을 공유하고, 마케팅 정책을 협의하는 ‘가맹점 운영위원회’, ‘가맹점 마케팅위원회’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약 7만 8000평 부지의 '치킨대학'을 건립해 가맹점에게는 확실한 성공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퇴직자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딛고 재취업 또는 성공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그룹의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윤홍근 회장 >>조선대학교 수석졸업/육군 중위 전역 (학사장교 1기)/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박사)/연세대학교 외식산업 고위자과정 수료/서울대학교 바이오(Bio)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윤홍근회장주요경력>>1995.9 제너시스 BBQ 설립 / 대표이사 취임/1998.2~2005.3 ,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1대,2대 회장역임)/2002.9.1~현재 (주)제너시스 BBQ 회장 취임/2002.3~현재 한국능률협회 부회장/2003.3.19 제30회 상공의 날 동탑산업훈장 수훈/2004.2~현재 (사)한국치킨외식산업협의회 회장/2005.3~현재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명예회장/2007.11.30 스페인 시민훈장 수훈/2008년한국의 100인 CEO 클럽에 선정 /2008.1 ~현재 한국외식산업협의회 공동 대표

< 사진2>윤홍근 회장이 한국적 프랜차이즈 모델의 창시자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3월 18일 ‘제 36회 상공의 날’에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