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국회 대변인은 이날 “손 소독기 33대를 구입해 의원회관과 본청, 도서관, 의정관 등에 배치키로 하는 등 오늘부터 신종플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열감지카메라가 의원회관과 본청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며 국회에 상주하는 사람이나 방문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발열 체크기도 비치된다.
국회는 또 신종플루 의심 환자 발생시 잠시 격리할 수 있는 임시 대기소를 본청과 의원회관에 지정하고,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응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음 주에 이틀간 국회 청사에 전면적인 소독 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일부 출입구를 통제하고 국회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줄여나가기로 했다.
국회의 이번 조치는 국내에서 3번째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해 각급 학교들의 휴교 조치가 빈번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