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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이제 ‘메소드 배우’라 불러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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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은 기자

승인 : 2009. 08. 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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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과 크리스천 베일의 체중감량 전후 모습. 
오는 9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내사랑 내곁에' 예고편에서 루게릭 환자로 분한 김명민의 20kg감량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며 김명민에게 '메소드 배우'란 칭호를 안겼다. 

김명민은 키 1m80에 72kg의 다부진 몸매를 자랑하던 예전 모습은 흔적조차 없이 뼈만 앙상한 모습으로 완벽한 루게릭 환자로 분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김명민(38)을 영화 '머시니스트'에서 불면증으로 말라가는 환자로 분해 무려 30kg을 뺀 할리우드의 연기파 '크리스천 베일(36)'에 비견하며 '메소드 배우'로 칭하고 있다.

'메소드 배우'란 극중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런 내면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배우로 1930년대 러시아의 스타니슬랍스키가 개발한 연기법이다.

스타니슬랍스키는 모스크바예술극장에서 배우들에게 자신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극중 캐릭터와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독특한 연기법을 가르쳤으며, 그의 연기법은 현대 연기법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연극·영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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