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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3번 이혼한 코치와 동거설

안도미키, 3번 이혼한 코치와 동거설

기사승인 2009. 09. 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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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zakzak 캡처 화면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21세)가 자신의 코치인 니콜라이 모로조프(러시아. 33세)와의 동거설에 휘말리면서 일본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안도 미키가 미국 뉴저지주의 한 맨션에서 코치와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역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준비를 위한 거점으로 모로조프 코치의 본거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주간포스트는 안도가 발코니에 나와 쉬고 있는 모습은 물론 이혼한 모조로프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얻은 딸과 안도 미키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까지 게재했다.

그러나 안도 미키는 인터뷰를 통해 "같은 맨션에 살고 있을 뿐 방은 다르다"며 동거설을 부인했다.

팬들은 안도 미키의 동거설에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모로조프 코치는 3번의 결혼과 이혼 경험이 있으며 그의 부인들은 모두 피겨선수 출신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도 미키와 모로토프 코치는 지난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이후 사제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2007년 안도미키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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